오늘 저희집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의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든게 도착했어요~
보다보니 하늘나라로 간 아이들도 있어서 찡하네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데려온 길냥이가 나폴레옹입니다.^^ 지금 제가 27살이니 12년 정도 됬네요.
그 아이를 시작으로 지금 하늘나라로 간 3마리 야옹이를 포함해 13마리 고양이와 2마리 유기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엄마와 저는 빌라에서 고양이를 키우던 중 주변 집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하남에 전원주택을 사서 이사왔습니다.
키울때는 데려올때는 너무나 기쁘고 설레지만 아이들이 아프고 그러다가 세상을 떠날때는 가끔 후회도 됩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지요.. 엄마랑 너랑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키우면서 즐거운 것이 더 크답니다.
나머지 아이들도 잘 키워야 겠죠?^^ 저희 집 고양이들과 강아지 사진을 올려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막내냥이사진이 꼭 우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얌체혜정이는 저희집개하고 닮았어요 ㅋ 저희집개도 얌체입니다 ^^ 좋은일 많이 하셔셔 복 많이 받으실꺼 같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