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뎅꼬치만 찾는 꼬순이..... 입에 물고돌아다니며 이곳저곳에서 방울소리 딸랑딸랑
울려주시는데
오늘은 꾀나 맘에 다는 다른 놀이감을 찾았네염,,,,
그런데 그놀이감이 꼬순이 맘을 잘 몰라주는 건지....ㅋㅋ
핸폰으로 급하게 찍느라 마니 흔들렸지만... 꼬순이의 맘을 뺏어간 놀이감을 소개합니다...
할일없이 누워 뒹굴거리다 꼬순양 눈에 들어온건 바로 엄마의 양말....ㅋ
발앞으로 당겨 왔는데 뭔가 손에 들고 날쳐다보는 엄마가 신경이 쓰이는지 눈치를 보는군요,,,
엄마의 잔소리 폭탄이 날라오지 않자 두발로 부여잡고 마구마구 흔들어 보네염,,,
냄새가 가는걸까염???? 이번에 머리를 마구마구 흔들어대는군여,,,,ㅡ.ㅡ;
맘에 들지 않는지 밀어버리는 꼬순양....
그러다 다시 잡고는 이번에 물어뜯기 까지..... 이쩨까지 엄마에게 맺힌 한을 푸는듯,,,,ㅡ.ㅡ;
그러다 못마땅한지 집어 던져버리네염,,,,,
앞발로 잡고서 뒹굴뒹굴 발라당,,,,,,,
그런데 새로운 놀이감인 양말이 꼬순양을 아프게 한거 같네염,,, 등돌리고 누워서 벽에다가 분풀이 합니다... 박박 ~~!! 벅벅~~~!!
그래두 포기 못하고 옆에 두기로 했나봅니다... 물고 와서는 옆에 다소곧이 내려 놓네염,,,,ㅋㅋ
혼자 노는 모습이 예뻐 다가 가니 자꾸만 신경쓰여 하길래 멀리서 당겨 찍었더니 어둡게 나왔네염,,,
냥이들이 노는거 보면 이쁠때가 넘마나 디카를 목에 메구 다녀야 할까봐염,,,,ㅋㅋ
핸폰으로 찍었더니 엉망이긴 하지만 똥꼬발랄 꼬순양 잘 지내고 있네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