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우리 냥이들은 짬타이거 후손들

by 냥이아빠 posted Sep 0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우리 냥이들은 부대에서 잔반을 먹는 짬 타이거 였는데... 지난번 장마로 떠내려 온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어미가 델꾸가지 않아서 처음에는 우유를주고 애들한테 맛있는것도 많이 갔다주라고 했는데 부대에서는 동물을 키울수 없어서 제가 몰래 키우고 있습니다. 깜한 아이는 한쪽눈이 안보이고 먹을걸 무지 좋아 하고요 한아이는 여자아이인지 애교도 많고 깨끗하게 자기 관리를 잘하고요 아쉬운점은 제가 군인이라 자주 돌봐주지 못해 애들이 많이 크지를 못했어요!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지만 잦은 훈련으로 인해 먹을것을 자주 챙겨주지 못하고 있어 입양을 하고 싶습니다. 요즘 밥줄때마다 애기들이 골골거리는데... 고양이 키우는 동생한테 물어보니 저를엄마로 알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그얘기를 듣고나니 보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애들이 건강하게 지내려면 보내야 할것 같아서요! ㅜㅜ 정이 너무들어서 힘들지만 애기들이 불쌍해요! 혹시 델꾸가주실 분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애기들이 같이 안있으면 많이 웁니다. 그래서 두마리 모두 입양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깜한애도 눈이 불편하지만 정이 많이가는 애입니다. 제가 군인이 아니면 키울텐데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보내는것이니 잘 키워 주실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패드로 입력해서 사진이 없습니다.사진 필요하신분은 카톡아디 알려주세요 사진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