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나비의 봉투놀이 ㅋㅋ

by 경희 posted Sep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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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며칠 안놀아줬더니 맨날 집앞에서 애옹애옹거리길래
부모님 안계신틈에 집에 들였지요ㅋㅋ
 
그랬더니 바닥에 굴러다니는 봉투로 이렇게 귀여운 짓을ㅋㅋ




"이건 확실히 노는거닷!!! 들어가 주겠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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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들어갔지?ㅎㅎ 난 역쉬 헤헤
이 끈은 뭐야? 거슬려!! 뜯어버려야 겠어!! 우와왁!!!!!!!!!"

.... 이때는 몰랐겠죠, 자신의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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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느낌이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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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삘링이 안좋아, 나가야겠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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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나 불길한 예상은ㅎ
 빅백든 여사님 되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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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빼줘 빼달라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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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웃으며 사진만 찍는 저를 하두 무섭게 노려봐서리;;;
얼릉 빼주었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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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애들은 사진 찍으면 알아서 포즈도 취해준다는데!!!
넌 왜 맨날 못마땅한 표정인거얏!!!!!!!ㅠㅠ

초롱초롱 웃는 사진 한번 올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