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구조상황
2011.09.05 17:33

우리 고양이를 구해주세요..

조회 수 2734 추천 수 0 댓글 6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untitled.png

 

길 가다가

우연히 길거리 할아버지한테

고양이를 산 학생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고양이가 너무 싸서

의심도 들고 고민도 무척 많이 하다가

고양이가 자꾸 눈에 밟혀 결국 사왔더랬죠..

 

집가는 길에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더니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사랑받은 고양이 같다면서요.

사실 세균도 많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했는데..

세균도 안보이고 귀도 너무 깨끗하고

털관리도 잘되있고

길거리에서 적은 돈으로 산것 같지 않다면서 놀라시더라구요.

 

저희집은 강아지를 키우고있기때문에..

가족분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역시나....가족분들이 너무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예쁜 고양이인데.....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우리 고양이를 누가 돌봐주실분 없을까요..?

착한 주인 만나서 정말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는짓도 너무 예쁘고 울지도 않고

애교도 많아요.

동물병원선생님은 아직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모른다고하네요.

태어난지 세달은 되어야 가능하다면서요.

 

우리 고양이를

정성스럽게 돌봐주실분 찾습니다..

010 2020 9846으로 연락주세요.

 

 

사는곳은 서울동대문구입니다.

TAG •
  • ?
    다이야 2011.09.05 18:02

    이렇게이쁜 냥이를 좀더키워보고 반대를하시던가하시지

    냥이매력도모르시고 내치심 다신 냥이를가까이못하시겠어요 분명 강아지와다른 키우시다버면 더한매력을아실텐데

    안타깝네요...친해지면 골골송과 꾹꾹이도 알려줄텐데.....좀더졸라보세요

  • ?
    소풍나온 냥 2011.09.05 18:47

    아직 3개월도 안됐다면 아기니까........

    학생 "제가 몰라서 너무 어린얘를 데려 왔는데 한달동안 잘 먹여서 이쁘게 보이게 돌봐주면서 입양처를 알아보겠다. 이쁘게 보여야 잘 입양되는것 같다"고 가족분들과 합의를 시도해보세요.

    그동안 정이 들면 또 달라지실지도 몰라요

  • ?
    모모타로 2011.09.05 23:37

    너무 매력적인 아이네요....조금이라도 시간을 좀 벌어보심이...가족들도 매력을 알면 빠져나오지 못할꺼에요..

  • ?
    니모션맘 2011.09.06 11:14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빠져나올 수 없는매력이죠... 오죽하면 여자들이여 고양이만 같아란말이 있겠어요. 아이디어를 좀 내서 가족들과 아기가 조금만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세요. 좋은 소식기도할께요

  • ?
    sangs 2011.09.06 15:37

    소풍나온 냥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 ?
    지나다 2011.09.15 14:42

    암만 학생이라지만 너무 생각이없고 무책임한것 아니가 싶네요. 본인이 정성을 기울이고 짬을내어 보살피는게 맞을듯.  내 새끼라고 생각하고 데려온 이상 잘 보살펴 키워나가길 빕니다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염리동 척추다친 크림이 ...살수 있을까요...

    2011.09.06

  2. 우리 고양이를 구해주세요..

    2011.09.05

  3. 강자 수술 끝나고 집에 왔어요..^^

    2011.09.05

  4. 우리 강자 오늘 수술해요..

    2011.09.02

  5. 파주 시도예요 ~

    2011.09.02

  6. 뒷다리를 질질끌며 마당에. 있던. 아가 튼튼이 구조하여. 오늘 입원했습니다.

    2011.08.30

  7. 우리 벽산이 수술 했어요..

    2011.08.27

  8. 착하고여리고순한 세나이지만...차마ㅜㅜ

    2011.08.24

  9. 우이동 예쁜고등어 별이 되었네요

    2011.08.24

  10. 아마도 다리가 다쳐 어미에게서 낙오 된것 같네요.

    2011.08.24

  11. 여리 치료후

    2011.08.23

  12. 재롱이의 그 후

    2011.08.23

  13. 유기묘길냥이 페르시안 냥이,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1.08.21

  14. 퇴원했어요^^

    2011.08.21

  15. 칸토...안녕..

    2011.08.20

  16. 우리 보리를 응원해주세요!

    2011.08.16

  17. 아가야 힘내!

    2011.08.13

  18. 놀이터의 개냥이였던 '순돌이'

    2011.08.13

  19. 칸토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11.08.12

  20. 길위에 쓰러져 있던 '칸토'

    2011.08.11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