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사진 응모합니다 : )
삼순 & 청순 모녀입니다.
에어컨 환풍기(?) 뒤쪽에 밥그릇, 물그릇 있어요! 사진찍으려고 앞쪽으로 살짝 부르느라...벽돌위에 프베를;ㅋㅋ
지금은 청순이가 삼순이만해졌어요 = ㅎㅎ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회색 코트에 에머랄드 눈을 가진 절대 미묘 타미입니다 ^^
첫번째 출산후 4마리를 잘 키워냈고, 최근 그 중 한 아이가 죽었습니다.
현재 두번째 임신을 한 상태입니다.
첫번째 출산후 수유기가 길어서 TNR시기를 놓쳤는데 두번째 출산후엔 계절이 계절인지라...어찌될지;;
여아 성묘들의 TNR시기잡는 것은 정말 까다로운 것 같아요 ㅠ=ㅠ
고보협을 통해 TNR을 진행했던 럭셔리치즈군입니다.
이때는 TNR직전이었는데, 대장냥이인 못난이에게 맞아서;; 코에 상처가 나있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집도 있는 제법 럭셔리한 길고양이입니다.
TNR후 컷팅된 귀가 보이지요? ^^
주변 상가의 주인분들의 사랑을 듬뿍받아 King 목걸이를 선물받았습니다.
아깽이가 아닌 성묘이고, 치킨집에서 만들어준 치킨집 창고 앞 나무 상자에서 주로 지내고 있고,
주변이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뒷면에 번호를 적어두고 목걸이를 채웠습니다.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럭셔리 치즈군입니다 : )
맛있는 밥으로 달라옹 : )
<치즈군의 과거>
3월의 치즈군의 모습입니다ㅠㅠ 5개월전이면 아깽이었는데 지금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외모=: (
1월부터 형제들 다 죽고, 치즈군도 죽을 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해서 먹이고 북어 갈아주고 한달 반을 고생하고나니 3월 말, 4월초가 되어서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예뻐졌죠? ^_^
작년 12월 23일 노랑둥이 애교 & 애규 사진입니다.
제게 정말 많은 사랑을 나눠준 예쁘고 따뜻한 아이들인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함께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제게 너무나도 소중한 아이들이고, 소중한 사진이기에 함께 올려봅니다.
애교(좌측, 수컷)는 올해 6월, 오토바이에 치여 고양이 별로 돌아갔구요,
애규(우측, 암컷)는 올해 3월, 빌딩 난간에 올라가 신고되어 119에 포획되었습니다.
119소방센터 및 구조대, 동물구조협회 및 인근 동물 병원 확인 및 추적 불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신고를 받고 포획했다가 중간에 방사한 것 같아요...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습니다!
제가 밥주는 길냥이들중에 예쁜 아이들 넘넘 많은데, 주로 저녁에 주다보니 사진찍기가 쉽지 않네요~
밝은 곳이 아지트인 아이들 사진은 많이 찍다보니 타미랑 치즈군 사진이 거의 전부라 아쉽습니다 ㅠㅠ
+) 분류가 사진전밖에 되지 않아서 여기로 해놨는데..운영자님께서 옮겨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