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두번 다시는...

by 까꿍이 맘 posted Sep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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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내에서 누군가 이사가면서

  버려진 냥이...

 

  단지내 길냥이들한테

  옆 공원으로 쫓겨난 냥이.

 

  사람과가까이 있고싶어

  추운  공원의 눈바닥에서 졸면서

  구석에 들어갈줄 모른다.

  눈바닥에서 졸고있는냥이.jpg

 

   잠자기.JPG    

   업둥이 한지 벌써 19개월째

   지금도 냥이 얼굴을 보면 가슴이 찡해진다....

 

   두번 다시는

   너를 그 차가운 눈바닥에서 꾸벅꾸벅 졸게 하지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