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1.09.08 08:38

두번 다시는...

조회 수 2127 추천 수 0 댓글 18

 

 

  단지내에서 누군가 이사가면서

  버려진 냥이...

 

  단지내 길냥이들한테

  옆 공원으로 쫓겨난 냥이.

 

  사람과가까이 있고싶어

  추운  공원의 눈바닥에서 졸면서

  구석에 들어갈줄 모른다.

  눈바닥에서 졸고있는냥이.jpg

 

   잠자기.JPG    

   업둥이 한지 벌써 19개월째

   지금도 냥이 얼굴을 보면 가슴이 찡해진다....

 

   두번 다시는

   너를 그 차가운 눈바닥에서 꾸벅꾸벅 졸게 하지않으리..........!!

 

 

 

  • ?

    ㅠㅠ이제 좋은 주인 만난지 19개월째란 말입니까 ㅋㅋ

    평안해 보여요 아이가. 첫번째 사진은 참 처량하지만 두번째 사진보니 행복해 보입니다^^

  • ?
    재주소년 2011.09.08 09:33

    눈물나요 ㅠㅠ 까꿍이맘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 ?
    까미엄마 2011.09.08 09:57

    밑에 눈이의 글때문에 눈에 핏발이 섰는데..... 이글 아니 사진 보며 눈물이 펑펑------- 침대에 편히 누워 잠든 아이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까꿍이 엄니~~~~

  • ?
    쁘띠♡강이♡미쉘 2011.09.08 11:39

    위아래 사진의 아이의 얼굴표정...정말 극과 극이에요...지옥에서 천국으로 아이를 구원해주셨어요..

    까꿍이맘님 정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
    벌개미취 2011.09.08 11:48

    까꿍이맘님 최고 !!!

  • ?
    소풍나온 냥 2011.09.08 12:56

    어머~ 저 감동 먹었어요~ ㅠㅠ

  • ?
    다이야(40대) 2011.09.08 14:39

    고마운글...진심으로느껴짐니다

  • ?
    쭈니와케이티 2011.09.08 16:37

    까꿍이맘님 블로그 놀러가보세요.

    얼마나 정성이신지...  ㅠㅠ

  • ?
    낭낙이 2011.09.08 22:50

    블로그 안 들어가지는데요. 페이지를 찾을수 없음으로 나오는데

    어떡해 들어가는거에요?

  • ?
    까꿍이 맘 2011.09.09 08:07

    http://cafe.naver.com/goyangcatcare

    (고양시 캣맘 카페) 입니다.

    고보협 소속 풀뿌리모임 이지요.

  • ?
    감자칩[운영위원] 2011.09.08 17:37

    으헉.. 감동....

  • ?
    쐐기벌레 2011.09.08 18:11

    까꿍이맘님 만세! ㅠ_ㅠ

  • ?
    피자 2011.09.08 22:18

    까꿍이맘님 천사 .......짱......평생 행복하시고 부자되시고 정말 같은 캣맘으로서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 ?
    낭낙이 2011.09.08 22:48

    영화같아요.............

  • ?
    냥이랑나랑 2011.09.08 22:52

    하마터면 눈밭에서 별이 될뻔한 예쁜아이..

    한치앞을 모른단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군요...

    까꿍이맘님이 진정한 캣맘이십니다

    해피 엔딩 인데.....왜이리 가슴이 저릴까요....

    아이의 자는 모습이 정말 눈이시리도록 곱습니다

  • ?
    모모타로 2011.09.08 23:29

    흑..................................................................너무 감동적 이잖아요 ㅠㅠㅠㅠㅠ

  • ?
    허니허니 2011.09.09 01:29

    정말 가슴 찡 합니다. 다신 그런 아픔이 없을테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

  • ?
    닥집 고양이 2011.09.09 03:15

    아 하~~

    공원에서 그 남학생 기다리던 아이 !!!!

    이제 영원히 너를 기다리게 하는 아픔이 없기를........


  1. 가을 맞이 새집장만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이제 나비에게 집이 필요해졌어요 아빠랑 저랑 에코하우스?!를 만들어 주었지요 몸에 좋다는 인삼!! 박스로 만든 집입니다.ㅋㅋㅋ 집엔...
    Date2011.09.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경희 Views2964
    Read More
  2. 엄마는 일 벌리기 선수?/ 아기 비둘기 이야기

    산 만나러 가는 길목 마을버스 정류장 부동산 사무실 앞에서 밀대 청소 하시는 부동산 아저씨에게 벽면 구석진 곳 땅바닥 아래를 쳐다보며 어느 아짐이 뭐라고 말...
    Date2011.09.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길냥이엄마 Views4476
    Read More
  3. 삼색이 업어 왔어요.

    Date2011.09.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스엄마 Views3107
    Read More
  4. 9/9 내 사랑 길냥이

    오늘은 늦게 가는바람에 냥이들이 별로없더군요 ㅠㅠ http://jungjung8095.blog.me/40138709098
    Date2011.09.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971
    Read More
  5. 저희 나리입니다.......

    제가 애지중지하는 나리입니다 정말사랑스럽고 애교많고 앙칼지고 도도한 나리입니다 아기3번 낳았는데 감쪽같이 낳아서 키우다 2개월은 되어야 저한테 아기있는...
    Date2011.09.09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3759
    Read More
  6. 민원처리 동행보고서

    시청과 유기견센터에서 제게 동시에 SOS를 친 민원인... 직접 통화를 하니... 우렁찬 목소리의 중년의 아저씨.. 우리동네에 미*여자가 산다. 집안 곳곳에 개집과...
    Date2011.09.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쭈니와케이티 Views3278
    Read More
  7. 노식이와 고등어깡패의 대립

    얼마전 고순이에게 혼줄이나고 자취를 감추었던 고등어깡패녀석이 다시나타나 노식이와 대립하네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
    Date2011.09.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클론의습격 Views2980
    Read More
  8. 울 집 첫째 둘째!!!

    작년 2월 공원에서 꼬물 거리는 걸 데리구 와서 측은한 맘에 잘 먹이고 오냐 오냐 키웠더니 앙칼진 7.4kg 돼지가 되버린 울 첫째!!! ㅎ 그리고 작년 6월 안락사 ...
    Date2011.09.08 분류길냥이였어요 By호냥이 Views4377
    Read More
  9. 두번 다시는...

    단지내에서 누군가 이사가면서 버려진 냥이... 단지내 길냥이들한테 옆 공원으로 쫓겨난 냥이. 사람과가까이 있고싶어 추운 공원의 눈바닥에서 졸면서 구석에 들...
    Date2011.09.08 분류길냥이였어요 By까꿍이 맘 Views2127
    Read More
  10. 7일간의 걱정 털어버리고 ㅠㅠㅠ

    빛나 중성화 하고 아이가 넘 스트레스받아 이틀만에 집에 데려다주었답니다 그다음 다음날 아침을 주는데빛나 배가 붉으스름한거예요 야.. 빛나야 빛나야 배좀 ...
    Date2011.09.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29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370 Next
/ 37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