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달콤맘께서 사랑으로 임보해주신 아기 제가 분양 받았어요.
사진보다 어찌나 실물이 더 이쁜지...
미묘가 한마리 더 생겨서 제가 얼굴로는 서열 3위가 됐어요.ㅠㅜ(다행이 우리 강지가 4위 입니다 ㅋ)
이름은 꼬까라고 지었어요. 언니 까미라서 '까'자 돌림으로 ㅋㅋ
까미, 꼬까, 뿌꾸 (우리 강지) 이름 넘 이쁘죠 ㅎㅎ
아직 '친해지길 바래' 찍고 있지만 곧 다 친해질거라고 믿어요.
어제는 아이들 방문 열면 으시시할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막~ 불었는데
오늘은 한결 부드러워졌어요.
언제쯤 둘이 붙어서 잘지... 그 날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까미야 꼬까야 빨리 친해져서 둘이 함께 있는 사진 컴터 바탕화면에 넣게 해주라
그리고 뿌꾸는 동생들 방에 얼굴 좀 들이대지마 애들이 놀래잖아 니 얼굴이 좀 크냐!!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꼬까 집에 오자마자 찍은 사진이예요. 지금은 창틀이 꼬까자리예요. 창틀을 아주 좋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