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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14:15

우리집의 새로운 식구 '꼬까' 초절정 미묘!!

조회 수 164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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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콤맘께서 사랑으로 임보해주신 아기 제가 분양 받았어요.

사진보다 어찌나 실물이 더 이쁜지...

미묘가 한마리 더 생겨서 제가 얼굴로는 서열 3위가 됐어요.ㅠㅜ(다행이 우리 강지가 4위 입니다 ㅋ)

이름은 꼬까라고 지었어요. 언니 까미라서 '까'자 돌림으로 ㅋㅋ

까미, 꼬까, 뿌꾸 (우리 강지) 이름 넘 이쁘죠 ㅎㅎ

아직 '친해지길 바래' 찍고 있지만 곧 다 친해질거라고 믿어요.

어제는 아이들 방문 열면 으시시할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막~ 불었는데

오늘은 한결 부드러워졌어요.

언제쯤 둘이 붙어서 잘지... 그 날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까미야 꼬까야 빨리 친해져서 둘이 함께 있는 사진 컴터 바탕화면에 넣게 해주라

 그리고 뿌꾸는 동생들 방에 얼굴 좀 들이대지마 애들이 놀래잖아 니 얼굴이 좀 크냐!!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사진110907_046.jpg 사진110907_043.jpg 사진110907_054.jpg 사진110907_048.jpg 사진110907_0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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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허니 2011.09.08 14:18

    꼬까 집에 오자마자 찍은 사진이예요. 지금은 창틀이 꼬까자리예요. 창틀을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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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맘 2011.09.08 18:55

    오오오~~ 꼬까 저녀석~ 복많은 행운모예요~

    이렇게 좋은 가족을 만나서 제가 너무너무 행복해요!!

    허니허니님이 좋아하시니 정말 기쁘네요~

    저 사랑스런 아이들이랑 오래오래 많이많이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참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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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허니 2011.09.09 01:27

    지금 새벽 1시간 넘었는데 애들 방은 부스락 부스락 우당탕탕 난리예요.

    둘이서 뒤어다니고 구르고 장난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더 빨리 친해질 것 같아요.

    아무래도 꼬까가 집에 오빠들이 있었던개 친화적인데 많이 작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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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09.08 23:29

    오우~ 바람직한 광경~ 그나저나 저 캣타워 디게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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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허니 2011.09.09 01:25

    꼬까가 앉아 있는 캣타워는 작은거라 가격도 저렴하고 직접보시면 생각보다 크고 쥐도 붙어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고양이대통령에서 3만 얼마 주고 샀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요 암튼 4만 안입니다.

    우리 술 한번 안 먹고, 맛있는거 한번 안 먹고 아이들에게 멋진 캣타워를 선물해 주자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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