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와케이티님의 야매미용에 영감을 받아 드뎌 첫야매 시도했어요
아그들 심한 저항에 배부분은 밀지도 못하고 다리도 밀다 그만두고 울 나나는 젤 수월하겠다 싶어서 맨 나중에 했는데
웬걸 지랄발광 3단 널띄기에 하악질에 어퍼컷을 세번이나 날려주시고, 덕분에 미용기 세번이나 떨어져서 분해되고, 나나 가스나가 글케 힘센줄
첨 알아버렸어요. 미용 다 끝내놓으니 괜히 오빠들한테 성질 부리고, 하악질에 으르렁에 오늘 아침 출근할때까지도 화가 가라앉질 않더라구요. 알고 보니 나나 화나면 서열 1위더라구요. 딴 냥이들이 서설 기어요..ㅋ
범인은 난데 나한테는 안그러고 딴 냥이들한테 분풀이를..정말 이상한 성격의 나나예요
원래 이랬던 아이들
다음엔 더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배랑 얼굴은 애들이 익숙해질때가지는 가위로 할랍니다. 목카라를 하고 미용했는데 카라가 헐거워서 벗겨지고 미용기를 보고나면 더 흥분하는거 같아서 앞으론 더 견고한 카라를 씌워 놓고 하려구요. 비록 첨이라 피를 좀 흘리긴 했지만 깍아놓은 털을 보니 흐뭇하더군요. 어쨋든 애들도 시원하겠지만 저도 집안의 털들이 최소한 반으론 줄을테니..미용기를 많이 애용할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