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이제 나비에게 집이 필요해졌어요
아빠랑 저랑 에코하우스?!를 만들어 주었지요
몸에 좋다는 인삼!! 박스로 만든 집입니다.ㅋㅋㅋ
집엔 창문도 만들어줘서 제가 나비 훔쳐 볼수 있게+_+ 했고요
입구는 십자로 잘라 김장비닐로 붙여주었어요ㅎ
확실히 입구는 저렇게 해 놓으니 훨씬 따뜻하더라구요ㅎㅎ
요건 나비 도촬사진임다!
저표정은 "넌 또 뭐하니;;;" 의 알흠다운 표정 되시겠고요ㅎㅎ
입구 살짝 들쳐 얼굴보여달랬더니 또!!! 나를 무시하는 표정을.ㅜㅜ
니가 그럴때마다 난 참 슬프단다.ㅠㅠ
처음엔 문에 가림막이 있으니 엄청 어색해하더니만 자꾸 들이밀었더니 익숙해졌나봐요
혼자 들어가서 자고 있네요ㅎㅎ
더 추워지면 스티로폴로 또 겨울 집장만 해줘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