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맞아 이쁜이와 떨어져 잇어야했어요ㅠ_ㅠ
아침9시에 출발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지요ㅠㅠㅠ
그래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있어줘서 진짜진짜 고마웠어요ㅎㅎ
요즘에 얼마나 애교가 많아 졌는지 부비부비에 꾹꾹이까지...♥-♥
아무래도 입양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ㅠ
이 아이는 시골에서 큰아빠가 기르시는 믹스견 '갈귀'예요ㅎㅎ
젖을 떼자 마자 엄마는 죽고 아빠는 집을 나가고....
그래도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준 갈귀...
어제 밤 12시에 집에 도착해서////
빨리 다시 보고싶네요^^
이뿐이 이름처럼 예쁜 아기네요..~~~
입양이라는 말이 왠지 슬프게 들리는건 왜일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