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밥주시는 언니가 가게앞에서 새끼가 우는소리가 2틀째 난다고
혹시 2달전즘에 출산한 노랑이새끼가 아닐까하고 소리나는 장소로 갔더니
가게앞에 단독세대 지하실에서 새끼를 발견하셔서 저에게 연락주셨어요
새끼가 많이 말라있었고 피부병이 있었지만 영양상태만 좋으면 입양갈수 있겠다했는데
열흘전부터 한쪽눈이 뿌옇게 변해서 병원에갔더니 상처는 아니고
포도막염일지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안약을 넣어주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적출을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이제 2개월밖에 안됬는데요...
적출수술도 지금은 안되고 5개월은 넘어야한답니다
요즘엔 방울이가 눈이 아픈지 찡그리고 자꾸 숨어있으려고만 해요.
그래도 밥은 잘먹는편입니다
그래도 협회병원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자 치료지원신청했어요
방울이가 적출안하고도 치료가 될수있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