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돌보는 아파트 내 길냥이들 중 몇몇 사진을 오늘 찍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밥먹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스포츠센타 옆에 사는 5마리의 가족 중 여아인 스마일~
크기도 작고, 정말 앙증맞게 생긴 미묘에요..
산책로 옆 풀숲에 사는 삼색이네 아이들 4마리 중 남아인 노랑이~
처음엔 엄청 나를 경계했는데, 요즘은 한발자국까지 가까이 오네요.. 그래도 멀찌감치 물러나야 그제서야 밥을 먹어요..
노랑이와 이쁜이~~
아파트 1층 베란다 밑에 사는 나비의 새끼 2마리중 남아 꼬휘~
장마철에 감기로 3일간 입원도 시켰었죠~~ 지금은 건강합니다..
스포츠센타 가족 중 남아 블랙~~
스포츠센타 가족 중 여아인 화이트~
화이트,스마일,까미~~ 셋다 중성화 완료했어요!!
이번에 영역싸움으로 심하게 다친 안아줘~~
하도 무릎으로 올라와서 안아달라고 해서 동네아이들이 붙인 이름..
아파트 후문 산턱에 사는 산고양이 퉁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