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밥주시는 아는 언니네 레스토랑 앞에서 삼색이...
작년 추운 겨울에 2개월정도 되었던 이 아이가 여기서 자리를 잡았어요
어미가 버린건지 아님 잃어버렸는지 몇일을 차밑에서 울더니
보시다시피 지금은 저렇게 만삭입니다
언니랑 중성화 시켜야지 벼르다가 지금까지 못잡았어요
덫에도 들어갈 생각을 안하니...
어린것이 무사히 출산하고 새끼들이나 잘돌볼지 걱정입니다
이아이는 언니들이 제일 이뻐하시는 초롱이입니다
남아이고 아직 중성화를 못시켰어요
겁이 넘 많아 다른 아이들한테 쫒기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언제는 15일이나 안나타서 애타는일도 있었어요
저희집 업둥이 초코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위에 삼색이 신랑도 요 초롱이일겁니다
주위에 암컷 2마리가 모두 출산을 했는데 모두 이초롱이 짓일겁니다
빨리 중성화 시켜야겠어요
언니들이 초롱이 수술 안해준게 후회막심하답니다
덫에 들어가지 않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포획할수 있나요?
산모 출산이 가까운것 같아요...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