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0.07.11 16:15

바람 따라 온 찔래꽃 향에도 고개든다

조회 수 2949 추천 수 0 댓글 7

catiscat_173.jpg


특특 드드득 특. 스윽.
한 주먹도 채 안되는 사료를 앞에두고
몇 번이나 고개 들어 주변을 살피는지
바람 따라 온 찔래꽃 향에도 고개든다

  • ?
    히스엄마 2010.07.11 16:43

    한 편의 시군요.우리 냥이들은 어찌 저리 작은 가슴을 가져서 찔래꽃향에도 마음 졸이는 걸까요.

  • ?
    ☆자장맘☆ 2010.07.11 17:15

    아휴.....

  • ?
    담당자 2010.07.12 13:56

    참...아름다운 글들속에... 저 아이의 고된 삶이 너무나 잘 함축되어있네요. 아가...아가...너는 어쩌자고 대한민국에 태어났니... 너에게도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었다면....

  • ?
    다음 2010.07.12 17:05

    너무 마음 아프네요.  언제나 좋은세상이 올까요..... 협회회원들이 모여서 할수있는일이 없을까요.

  • ?
    게으른나비 2010.07.13 01:27

    거무스름한 콧잔등이... 짠하네요....

  • ?
    쭈니와케이티 2010.07.13 02:25

    먹을거 앞에 두고도 편하게 몇입 먹지도 못하며  작은 소리에도 두리번 거리며 움찔거리는 녀석들모습이 오버랩되며  ,   마지막 귀절이 너무  슬프군요..

  • ?
    다이야 2010.07.13 15:08

    맞아요늘주변소리에 귀쫑긋눈번쩍...아파요


  1. 저희집 까망이2탄이에요^^

    Date2010.07.11 분류우리집고양이 By소진성주 Views1901
    Read More
  2. 바람 따라 온 찔래꽃 향에도 고개든다

    특특 드드득 특. 스윽. 한 주먹도 채 안되는 사료를 앞에두고 몇 번이나 고개 들어 주변을 살피는지 바람 따라 온 찔래꽃 향에도 고개든다
    Date2010.07.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찰카기 Views2949
    Read More
  3. 까망이 좀 봐주세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공원냥이 까망이입니다.. 제가 돗자리 펴고 앉아있으면 따라와서 저렇게 잠도 자고 밥도 먹고 하는 10개월된 순둥이 아가에요. 공원에서 ...
    Date2010.07.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재주소년 Views3023
    Read More
  4. 무사히 출산해라~

    길냥이들 밥주시는 아는 언니네 레스토랑 앞에서 삼색이... 작년 추운 겨울에 2개월정도 되었던 이 아이가 여기서 자리를 잡았어요 어미가 버린건지 아님 잃어버...
    Date2010.07.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ㅇㅖ뽀 Views2927
    Read More
  5. No Image

    오랫만에 왔어요 ♥

    오랫만에 아이들 사진 올리구 가요 , 요녀석들 부쩍부쩍 살이 포동포동 찌고 있어요-ㅅ- 너무 잘 먹이나봐요 ㅎㅎ 막내 네코를 기억해주시는분이 혹시 계신가요 ?...
    Date2010.07.11 분류길냥이였어요 By냥이중독증 Views1649
    Read More
  6. 내사랑토토

    내 사랑 토토~ 토토 꼬리를 만지고 있는 리리아~ 토토배경 리리아 --; 실눈 토토 한여름에도..이불속에 들어가서 자는 아이 --;
    Date2010.07.10 분류우리집고양이 Byrabbit-sin Views1713
    Read More
  7. 쵸코

    제가 컴에 쬐끔 서툴러서리...^^
    Date2010.07.10 분류우리집고양이 By닥집 고양이 Views1873
    Read More
  8. [도미군]식장산 정상에서 본 길냥이

    오늘 가족들이랑 식장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정상에 올라가서 간식을 먹고 있는데 평상 밑에서 야옹이 한마리가 스윽 기어나오더군요;;; 아니 산정산에 웬 고양...
    Date2010.07.09 분류내사랑길냥이 By불타는성냥 Views3099
    Read More
  9. 생애 첫 야매 미용기..

    쭈니와케이티님의 야매미용에 영감을 받아 드뎌 첫야매 시도했어요 아그들 심한 저항에 배부분은 밀지도 못하고 다리도 밀다 그만두고 울 나나는 젤 수월하겠다 ...
    Date2010.07.09 분류우리집고양이 By희동이네 Views1982
    Read More
  10. 넘지마라! 아가야~

    작은 발이 두톰하기 전에 코끝이 오롯하게 나오기 전에 좁은 삼각귀가 넓어지기 전에 그 선을 넘지마라. 아가야.
    Date2010.07.09 분류내사랑길냥이 By찰카기 Views27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 370 Next
/ 37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