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저를 맘졸이게 만드는 까망이와 미미입니다

까만무늬있는 아이가 숫냥이 이구여 치즈냥이가 암냥이입니다

근데 우리 치즈냥이 미미가 암냥이인데두 울동네  대장입니다 

암냥이는 숫냥이가 봐주는게 있다 하지만  이아이는 제가 관찰한봐 대장맞아요

아주 지능적인 아이에여   다른아이들 있음 그아이 경계하면서 유달리 저한테

친한척합니다  제가 보기에 다른아이들한테  너희들 사람 무서워하지 난 사람한테

이케 할수 있어 이케 말하는 듯해여       까망이와 미미는 둘다 가족이있었지만 다른아이들은 어케 되었는지 혼자되고

어느날보니 둘이 붙어다니길레  스티로폼박스 하나 만들어 줬더니 한겨울을  그박스안에서 둘이의지하면서 강추위를

견뎌내주었지만  까망이는 작년5월쯤 태어났으니 올봄까지만해두 아직 어렷어여 

올봄에  아주강한 숫컷이 울동네 들오면서   울까망이가  항상 미미옆에 있다보니

공격 대상이 되고 더이상 둘이 같이 있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이아이들 안타까워 동물농장에 제보한적 있는데여

숫냥이들이 상처입을 정도로 무섭게 싸우냐구 묻길레   거의 울 까망이가  아직 어려서

위험하면 도망간다 하니  길고양이는 민원이 들올수 있어서 촬영불가라 하던군여

그러다 끝내는 까망이 상처입고 다리두 절고 다니길레  포획할려다가  통덫이 늦게 와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다행이 항생제일주일 먹인걸로 나았어여

지금은 까망이 상처입힌 아이 떠나버려서  숨어있다 다시 미미옆에 같이있게 되었는데

지금은 미미가 다른숫냥이들 정리한상태구여  또 다른 강한 녀석 오면 울 까망이 어케 될지 몰겟네여

워낙 약한 숫냥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