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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9.26 16:10

나 어캐.

조회 수 277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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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1.09.26 16:23

    아는 동생이 자기네 학원 원장이 전부터 고양이를 못오게 괴롭힌다고 걱정하길래 데리고 와봐라 했더니 오늘 정말로 데려 왔어요.학원 한다는 원장이 인정머리가 이렇게 없어서야  어떻게 아이들을 카리키는지.어미는 내쫓고 아가들도 내다 버린다기에 도저히 갈 곳이 없다고 데려 왔어요.

    도도하고 보자마자 서로 하악질하고 난리.한달이나 됐을까 사람한테 얼마나 시달렸으면 껌 좀 씹었구나 싶게 퉤퉤하며 하악질.남편이 딱 보더니 고양이 땜에 못살겠다 내가 집나가겠다 이럽디다. 

    집안에서 3마리 키우기는 버겁네요.

    이름은 졸리(노랑이).피트(고등어)로 지었어요.아가들이 주먹만 해요. 정말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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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1.09.26 16:59

    아니~~히스엄니... 한 번 저지르니..진짜루 쉬운가봐요..^^ 연타석 홈런이십니다...ㅋㅋㅋ

    근데...애들이 진짜루 무쟈게~~~이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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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쪼꼬미녀석들 털세우고 캭퉷 해도 하나도 안무섭다 이녀석들~~~

    히스님 고생 많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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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이맘 2011.09.26 20:28

    히스야~~어쩌려고?

    서방님이 진짜로 화나신거 아니겠지?

    뭔 인간이 어미도 내쫓아? 그런 사람  주위에 알려서 애들 안보내게 해야 하는거 아냐?

    그렇게 모지락 스러워서야 어디 인성교육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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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쐐기벌레 2011.09.26 22:12

    우아 히스엄마님....이를 어째요.... 그래도 아깽이 세마리자나요. 보실수록 에네르기 충전되는 아깽이들이요...아 귀엽다..

    너무너무 예쁜 아가들입니다. 입양글 올리셔서 아가들 얼렁 홍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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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09.26 23:10

    아..그래도 너무 귀여븐 아가들이네요~ 그 학원 원장 진짜....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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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27 10:24

    딴걱정은전혀몰겟고 둘이부등켜잇는모습너무이뻐 보고또보고ㅎ건강한거로만다행인거죠 복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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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 2011.09.29 07:18

    저만할대의 아가냥들은  천사였어요. 아깽이 키워보니 그래요....지금도 그렇지만..울남편4년전.작녕에 두냥이 업어 왔을땐  제가 쫓겨 나기도 했어요. 냥이랑 같이요. 지금은 두냥이에게 출근뽀뽀. 퇴근뽀뽀 가르친다고 아침 저녁 볼만해요. 근데 울 마노는 출근뽀뽀 하면 현관옆  선반으로 올라가서..ㅎㅎㅎ 울 남편 좋아서 히죽히죽웃고요.  산호는 까칠냥이라 억지루 잡고 뽀뽀해요.  곧 좋아 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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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1.09.29 15:51

    히스엄니요~  뭘 어캐요?  ㅎㅎㅎ  지금 요렇게 이쁜 애들 생겼다고 자랑하는거 아니우?   난 부러워 죽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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