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처럼 많은 일이 일어난 우리 나비입니다...
겨우겨우 살린 아기고양이 "쵸코"를 한달 열흘만에 다른집으로 입양보내고...
다시 혼자가 된 길냥이 "나비"
추석이 삼일지난 지난 목욜 TNR수술을 받았습니다...
열흘을 병원에서 보내고 퇴원한지 4일째 됐습니다...
수술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로 길을 돌아다니게 할수가 없어서...
열흘이나 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아직은 상처자국이 깊게 나 있지만 어느정도 고비는 넘긴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편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서...
돌보는 엄마들도 다들 맘편하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많은얘기들을 다적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많은 일을 겪은 우리 동네 이쁨 받는 길냥이 "나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