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계산에 올라갔다 지쳐 돌아왔는데...글쎄 주문했던 미용기 택배가 도착!!!
오늘은 피곤하니까 낼 해야지..낼 해야지...하다가도 호기심에 못이겨 열어봤음...
그리고....미용시작....
우리 멈머타로랑 쨍구모찌 미용시키는데 1시간 40분이 걸림;;;
가뜩이나 산행에 다리아파 죽겠는데 쭈구르고 앉아잇었더니 다리가 후들후둘...
떡실신 했어요
우리멈머는 생닭처럼 됨;;;;
우리 쨍구는 오골개가 됨;;;;;
근데 애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난리는 안치더라구요
생각보다 추워 하지도 않고;;
집사의 익숙지 않은 솜시에 애들 털이 들쑥날쑥 밀림;;;;미안 예들아;;
쨋든 무지 힘들엇어요 ㅠㅠ
그래도 우리 생닭과 오골개 귀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