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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10.02 12:37

떡실신- 생닭과 오골개

조회 수 2752 추천 수 0 댓글 16

어제 청계산에 올라갔다 지쳐 돌아왔는데...글쎄 주문했던 미용기 택배가 도착!!!

오늘은 피곤하니까 낼 해야지..낼 해야지...하다가도 호기심에 못이겨 열어봤음...

그리고....미용시작....

 

 

 

우리 멈머타로랑 쨍구모찌 미용시키는데 1시간 40분이 걸림;;;

가뜩이나 산행에 다리아파 죽겠는데 쭈구르고 앉아잇었더니 다리가 후들후둘...

떡실신 했어요

 

 

DSC06839.JPG DSC06840.JPG DSC06841.JPG DSC06842.JPG DSC06843.JPG

 

 

 

우리멈머는 생닭처럼 됨;;;;

우리 쨍구는 오골개가 됨;;;;;

 

근데 애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난리는 안치더라구요

생각보다 추워 하지도 않고;;

집사의 익숙지 않은 솜시에 애들 털이 들쑥날쑥 밀림;;;;미안 예들아;;

쨋든 무지 힘들엇어요 ㅠㅠ

그래도 우리 생닭과 오골개 귀엽지요?

 

 

  • ?
    우보 2011.10.02 14:57

     짱구는 정말 오골계 같군요.  너무 잘 깍으셨는데요.

    나도 이번에 깍사가 될 생각인데 우리 규순이가 난리칠것 같아

    잘 할지 걱정입니다.

     

     

  • ?
    모모타로 2011.10.02 22:01

    화잇팅!!! 생각보다 그렇게 난리를 안치더라구요..규순이도 순순히 털을 깍혀주기를 ㅎㅎㅎㅎ

  • ?
    네로언니 2011.10.02 17:03

    ㅋㅋㅋ아 어뜩해...애들이 짠하기도 하고,,,귀엽?기도 하고,,,연신 웃음만 나와요~ㅎㅎㅎ

    짱구 뒷모습 얼핏보고 러블인줄 알았어요^^;

  • ?
    모모타로 2011.10.02 22:02

    저도 애들 보면 큭...하는 웃음이 ㅋㅋㅋㅋ 모습들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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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 2011.10.02 18:39

    집안에 털 날릴 것 생각 하니 좋으네요. 저도 울 냥이들 다 자라면 미용기 사다가 털 밀어 볼래요. 겨울오기전에 잘 하셨어요.  근데 그렇게 보기 싫진 않아요.

  • ?
    모모타로 2011.10.02 21:42

    제가 예전에 우리 멈머 (그때는 쨍구가 식구가 되기 전) 동물병원에서 스켈링 시키는 김에 미용까지 (마취되니까) 시킨적이 있거등요..근데 확실히 한번 밀고 나니까 그담부터 빠지는 양이 좀 줄더라고요~ 어쨋든 우리 멈머 지금 백숙이같이 생겼어요 ㅋㅋㅋㅋㅋ 여전히 사랑스럽답니다...쨍구의 새 별명은 골계에요....오골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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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10.02 22:42

    아니 아 들을......쭈글..쭈글...

    그래도 순순히 대고있었다니 착한 어린이인 데요  ...???

  • ?
    모모타로 2011.10.03 18:13

    배 밀때 말고는 기냥 잇어주더라구요...배 밀때는 쫌 펄쩍엿어요 ㅋㅋㅋ

  • ?
    시우마미 2011.10.02 22:44

    솜씨가 좋으세여..첨이신데 아이들 찝힌곳도 안보이고....

    아이들 미용이 생각보다 어려운데..

    착한 아이들이네여~

  • ?
    냥이랑나랑 2011.10.03 01:19

    저는 주름있는 그희귀한 냥인줄 알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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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10.03 18:14

    털을 고르게 못깍은 부분이 많답니다 ㅠㅠ 실력을 좀더 쌓아야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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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1.10.03 15:30

    어렸을 때 동생들 머리 깍아주다가 점점 짧아져 학교 안간다 울던 생각이 나네요.

    집사가 아부 좀 해야할 듯.ㅋㅋ

     

     

  • ?
    모모타로 2011.10.03 18:14

    안그래도 우리 오골계~~우리 영계백숙~~~ 하면서 샤바샤바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 ?
    쐐기벌레 2011.10.04 23:33

    둘 시키는데 1시간 40분이요? 헐....이참에 미용자격증 따셔도되겠어요. 냥이를 저정도로 땜빵도 안맨드시고..

    전 저희집 강아지 베리 발만 미용해주는데 앞발 뒷발 따로따로 1박 2일걸려요.

    클리퍼만 보면 으르렁 대서 가위로 일일히 ㅠ.ㅠ 잘라주는데

    그것도 온갖 요동을 치고 씨름을 하고 달래고..간식을 주니 간식만 쳐묵고 내빼고....

    예전에 샵에서 며느리발톱 한번 절단난적있는데

    기막히게 기억을 하고 발광을 하네요. 샤샤는 그거 맨날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서 빗이라도 빗겨보려면 휭하고

    지 오빠처럼 튀어버리고...... 남집사용 날도 일부로 따로사서 이발시키려 했더니 신랑도 튀어버리고.... 놀고있는 클리퍼에요....

    아무도 제실력을 안믿네요. 난 머리도 집에서 자르는데... 내모습이 이상한가?

  • ?
    모모타로 2011.10.05 12:11

    ㅋㅋㅋㅋ 쐐기벌레님의 실력을 믿으셔요~ 우리애들도 배 밀때는 조금 펄떡였어요~ 아이구 착해~어쩜이렇게 착해~ 다됐다~ 연신 아부를 내 뱉으면서 샤바샤바 하면서 밀었지요 ㅠㅠ다 하고 간식도 주고..ㅋㅋ 근데 한번 미니까 정말 편하긴 하네요~ 털도 안빠지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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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수니맘 2011.10.07 09:17

    우리 냥이도 깍아주어서면 하는데 좀 있으면 겨울이 다가올 덴데

    추울것 같데 내년  봄에 털 깍아줄까 합니다

    봄에는 털이 빠지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처음으로 냥이을 키우는데 이렇게 털이 많이 빠지는 줄 몰라서요

    봄 여름  왕 스트레스 받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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