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고맙고 죄송해요..^^;; (딸)

by 냥이랑나랑 posted Oct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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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작업실의 아기예요.. 많이 컸죠?^^

 

근데 작업실에 냥이 알레르기가 심한  ( ' 나쁜 초콜릿 ' 번역 하신 ) 선생님이 한분 계셨어요..^^;;

저 아이 들어온 이후에도 어떻게든 견디실려고 했는데..

오늘 결국 다른 작업실로 이사가셨더라구요..ㅠ

그 작업실에 몇 년간 계셨던 분이셨는데..ㅠ

 

따로 말씀은 드리지 않았지만 어찌나 죄송하고 고마운지..

마음만이라도 전하고 싶네요..ㅠ

 

전 정말 선생님들이 저 아이를 그렇게 사랑하실 줄은 몰랐답니다..^^;;

 

P.S. 다른 아이들도 잘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