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꼬순이와 까몽이

by 옥이의하루살이 posted Oct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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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 올리네염,,,,,,

날이 점점 쌀쌀해지니 둘이 붙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네염,,, 하루종일 잠만자는 두 공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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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없는 침대에 떡하니 자리잡고 달콤한 잠에 취헤있던 냥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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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었다는듯 꼬순이는 벌떡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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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몽이는 요가 선생인냥... 유연한 저 자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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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순양의 칼있수마 넘치는 오른쪽 얼굴모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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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정체모를 소리에 눈 동그랗게 뜨고 목쭉~~~~~빼고 쳐다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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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아닌듯 절대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 까몽이 ,,, 다시 자리잡고 주무시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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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날씨에 꼬순이는 발관리 들어가시네염,,,,ㅋ 요즘 부쩍 발관리에 힘쓰시는 꼬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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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사이사이 정성스럽게 할짝할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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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식빵도 구워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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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든게 귀찮으신 까몽이 꼬순이를 바라볼때도 무거운 엉덩이는 제자리에 두고 몸을 비틀어 힘겹게도

바라보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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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꼬순이는 잠에서 깨어나 슬슬 움직여 보려나봅니다.......

 

하루에 반이상을 침대위에서 떠나지 않는 두냥이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