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올린 사진은 이미지 줄였구여..만약 실리게 되면 원본 올릴게요>
예삐의 하루는 보통..
이차는 내차!! 차를 아끼사..다른 사람이 차를 어찌할까봐..
차위에서 차를 지킵니다..
차위에서 발라당도 하고...
친구와..집 앞 언덕에서 누워도 있다가..
"예삐야 엄마가 급식소 가신당!!"
뚱땡이가 말하지..
"그랴?우리 급식소에 누가 와서 먹나..가보자"
그러나..움직이가 싫어하는 뚱땡이는
"시로시로..너 혼자가랑"
난 차 밑에서 차나 지킬래~
저보다 먼저 온 예삐..
옆집 지붕에서 지켜보고 있네요..
누가 와서 먹나?
엄마가 가니..나라도 지켜봐야쥐..
젖소 어저씨가 와서 드시는구낭...
"엄마가 생선 넣으셨어요~맛있게 드세요.."
젖소어저씨는 맛있게 밥을 먹고...며칠 후면 땅콩을 엄마가 떼실거라 그동안 맛난거 많이 주시네요..ㅎㅎㅎ
아저씨도..곧 나 처럼..ㅎㅎㅎ
예삐는 열심히 급식소를 지키고..
열심히 급식소를 지키려고 하는데..
아..그런데..눈이...눈이 무거워지네요..
아..자면 안되는데..급식소 지켜야 하는데....노랑이도 와서 먹나 봐야하는데..
내 눈이..내 눈이 이상해지네....
결국...예삐는 젖소 아저씨가 밥을 다 먹기도 전에..
잠이 들었습니다...
아주...깊은 잠에..푹...빠져서...몇 시간 동안...
잠자는 지붕위의 왕자님이 되었답니다~
그러다...왕자님이 사람들 다 보는데서 자는게..민망하셨는지..
차 밑에서 주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