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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269 추천 수 4 댓글 6

<지금 올린 사진은 이미지 줄였구여..만약 실리게 되면 원본 올릴게요>

 

예삐의 하루는 보통..

IMG_3603.jpg

 

이차는 내차!! 차를 아끼사..다른 사람이 차를 어찌할까봐..

차위에서 차를 지킵니다..

 

IMG_3619.jpg

 

차위에서 발라당도 하고...

IMG_3540.jpg

 

친구와..집 앞 언덕에서 누워도 있다가..

 

IMG_3537.jpg

 

"예삐야 엄마가 급식소 가신당!!"

뚱땡이가 말하지..

"그랴?우리 급식소에 누가 와서 먹나..가보자"

그러나..움직이가 싫어하는 뚱땡이는

"시로시로..너 혼자가랑"

까망이-2011 06 18-5 (2).jpg

 

난 차 밑에서 차나 지킬래~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01.jpg  

저보다 먼저 온 예삐..

옆집 지붕에서 지켜보고 있네요..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04.jpg

 

누가 와서 먹나?

엄마가 가니..나라도 지켜봐야쥐..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15.jpg

 

젖소 어저씨가 와서 드시는구낭...

"엄마가 생선 넣으셨어요~맛있게 드세요.."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09.jpg

 

젖소어저씨는 맛있게 밥을 먹고...며칠 후면 땅콩을 엄마가 떼실거라 그동안 맛난거 많이 주시네요..ㅎㅎㅎ

아저씨도..곧 나 처럼..ㅎㅎㅎ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08.jpg

 

예삐는 열심히 급식소를 지키고..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13.jpg

 

열심히 급식소를 지키려고 하는데..

아..그런데..눈이...눈이 무거워지네요..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19.jpg

 

아..자면 안되는데..급식소 지켜야 하는데....노랑이도 와서 먹나 봐야하는데..

내 눈이..내 눈이 이상해지네....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25.jpg

 

결국...예삐는 젖소 아저씨가 밥을 다 먹기도 전에..

잠이 들었습니다...

 

예삐-지붕위의 예삐 2011 10 10-27.jpg

 

아주...깊은 잠에..푹...빠져서...몇 시간 동안...

잠자는 지붕위의 왕자님이 되었답니다~

 

예삐-2011 06 18-4.jpg

 

그러다...왕자님이 사람들 다 보는데서 자는게..민망하셨는지..

차 밑에서 주무시네요...

  • ?
    대가족 아루 2011.10.10 22:26

    ㅋㅋ 예삐 귀엽네요 저희집 뚜레여사 닮은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그런데 요 녀석들 목걸이하고 있어도 괜찮나요?

  • ?
    시우마미 2011.10.11 10:04

    예삐만 하고 있어요~귀컷팅을 안해서 잡혀갈까봐요,,제 연락처하고 중성화 성별이 적혀있어요...

    항상 집근처에서만 생활해서 그런지..괜찮더라구요..목걸이 하고 있는지 꽤 됐거든요..

  • ?
    소 현 2011.10.15 11:12

    예삐귀엽고  남자 냥이 답게 생겼네요.

  • ?
    시우마미 2011.10.16 23:31

    감사감사~실물은 더 잘생겼는데..제가 사진을 못찍어서리..사진은 좀 무섭게 보여요..ㅎㅎ

  • ?
    우보 2011.10.22 00:44

    지붕색이 완전 보호색이군요.^^

    웬지 땅위보다 위해가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곳 같아 잠자는 모습도 편안해보입니다.

  • ?
    시우마미 2011.10.22 19:05

    저 지붕은 남의 지붕인데..제 집인냥 낮엔 저기서 자요..

    동네에서 유일한 기와집이예요..1층이라 낮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지붕위로 다녀요..

    그러고 보니 동네 아이들 거의 이 지붕에서 자는거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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