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는 너무 오래된거라서....
어떻게 해줄수있는부분이없다고 하시네요.......ㅠ ㅠ
수의사선생님께서도 걱정하시고 저도 걱정하는 부분이.....이 아이가 앞으로도 잘 살아갈수 있을까......
절뚝이는 다리로......험한 길생활을 하다가......
다른 고양이들에게 치이진 않을까 ..나쁜사람들에게 몹쓸짓 당하는것은 아닐까......
10월1일에 구조하여서 10월2일에 목동 하니병원에 입원시키고..10월7일에 중성화 수술하고 10월9일에
퇴원하였습니다 하니병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제가 전화도 자주하고 이것저것 물어봐도 잘 답변해주시고...
아가 걱정두 해주시고....ㅠㅠ 중성화수술한날 병원에 가서 삼색이를 보는데....마음이 참 ..........안좋았어요
몇일 데리고 있다가 방사를 하려고 지금 안정을 취하게 해주려고 하는데....
이제 점점더 추워질텐데 ..이 아이를 방사 하기가 힘이 드네요........
가능만하다면 이아이가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그래서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밖에서 생활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이아이 눈을 보고있으니 제가 안고 싶어지네요
그래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