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11.10.12 09:59

눈이 어제 봤어요!

조회 수 1725 추천 수 0 댓글 6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일요일날 낮에 방사했는데,

 

저는 사실 통덫에서 꺼내주면 막 눈빛교환식(?)

모 요런 거 좀 기대했었다구요!

 

근데 눈이 요 녀석, 통덫 문 열자마자

쌩! 진짜 바람같이 사라졌어요.

어디로 갔는지조차 알 수 없게요.

 

일욜 밤에도 안 보이고

게다가 눈이 애기들인 멍이랑 똘이도 안 보여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월욜날도 안 보이니깐

은근 섭섭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제! 드디어 얼굴 봤어요.

아직 좀 우울해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저는 눈이의 하악질과 어택에 길들여졌나봐요,

눈이가 막 얌전하고 저를 약간 무서워하는 거 같은게 너무 안쓰러웠어요.

아직 포획의 기억이 남아있는걸까요?

 

여튼 어제 눈이랑 똘이랑 같이 있는 거 보니까 좋더라고요.

적응 못할까 걱정했는데.

얼른 멍이까지 세식구가 모여 있는 모습 보고 싶네요 히히

 

눈이 다시 봐서 몹시 기쁜데 어디 뭐 이야기할 곳도 없고 여기와서 주저리주저리합니다.

 

나중에 사진찍게 되면 사진도 올릴게요!

 

 

 

  • ?
    다이야(40대) 2011.10.12 18:35

    멍이만오면되네요 멍이야 어디멀리가지마...

  • ?
    고로봄 2011.10.14 17:52

    근데 요 녀석들 요즘 같이 다니지를 않아서 속상하네요...ㅠㅠ

  • ?
    냥이랑나랑 2011.10.12 23:33

    대개 쌩하고 사라집니다  ㅠㅠㅠ

    바람같이....

  • ?
    고로봄 2011.10.14 17:53

    다들 그러눈군뇨! ㅋㅋ

    그래두 건강하게만 자라준다면 고맙죠~

  • ?
    마마 2011.10.14 14:08

    제가 방사항 냥이는 한달이 지나도 얼굴을 못봤어요 다른곳으로 갔나봐요

    잘 지내야 되는데...

  • ?
    고로봄 2011.10.14 17:53

    아휴...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아마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거에요.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곰팡이성 피부염 미료 많이 나아졌어요 !

    2011.10.20

  2. 하니병원에 입원해 있던 노문이..

    2011.10.19

  3. 일주일 사이에 가슴아픈 사건들이 벌어지네요..(울 원천이가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ㅠ.ㅠ)

    2011.10.17

  4. 고름났던 똘똘이 퇴원해서 살던 곳으로 방사했습니다.

    2011.10.16

  5. 된장녀 미미가 많이 좋아졌습니다...모두모두 감사합니다^-^

    2011.10.13

  6. 범백걸렸던 소심이 회복해서 오늘 퇴원했어요^^

    2011.10.12

  7. 눈이 어제 봤어요!

    2011.10.12

  8. 다리다친길냥이 퇴원했어요

    2011.10.11

  9. 교통사고를 당한아가 ㅠ 노문이입니다. 현재 하니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2011.10.07

  10. 얼마전 죽은 꼬휘의 형제인 소심이 오늘 입원했습니다..

    2011.10.06

  11. 오늘 치료 받고 왔어요 :D

    2011.10.06

  12. 아사 직전에 휘청거리는 고등어ㅠ.ㅠ

    2011.10.06

  13. 자궁축농증으로 의심되는 똘똘이 하니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2011.10.06

  14. 1차사고 후 차로 한가운데서 구조된 아이

    2011.10.06

  15. 얼룩이(몽이)입원 시키고 왔습니다...

    2011.10.06

  16. 코코 하니병원 입원

    2011.10.05

  17. 심한 피부병에 걸린채 길에서 구조된 아장이예요.(1개월도 안된 아가ㅠ)

    2011.10.05

  18. 치즈,, 아키라는 새이름으로 행복을 찾다^^

    2011.10.04

  19. 다리절뚝이던길냥이

    2011.10.02

  20. 남가좌2동 성수탕 인근 구조된 핸섬냥 준엄이 알고보니 교통사고로 꼬리를 다친거였습니다.

    2011.10.02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