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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길냥이
2010.07.14 00:02

이젠 많이 편해진 울 마당냥이들

조회 수 3074 추천 수 0 댓글 12

잘나온것.JPG

첨에 마당으로 밥 먹으러 왔을 때는 문 소리만 나도 후다닥 도망 가고 그랬던 녀석들이 이제는 많이 편해져서 지들 안쳐다보고 왔다갔다 하면서 내 볼일 봐도 저러고 있답니다~~  도망가도 멀리 안가고 살짝 도망가서 쳐다보고 있네요..'요샌 날이 더워선지 냥이 하우스에서 안자고 저렇게 마당에서 자고 있네요

 이젠  머리 굵어졌다고 말썽도 늘었어요~ 고추장 항아리를 엎어놓질 않나, 빨래 널어 놓은것 죄다 바닥에 떨어트려 놓질 않나~~흙은 다 헤집어 놓고 화단에 캣닙도 제법 많이 올라왔었는데 어느 날 보니 죄다 없어졌어요ㅜㅜ  어디로 갔을까나..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ㅎㅎ

 

왼쪽 샤니 앞에 있는 v표식 있는 녀석이 엄마구요, 엄마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순이,순돌,향기,장미에요.

이젠 제법 몸길이가 엄마랑 비슷해지려고 하는데 제 눈엔 마냥 아기 같아요~ 쪼기 엄마가 눈 버젓이 뜨고 있는데 맨날 아가들한테 말할때 저를 엄마라고 칭하네요~~~ㅎㅎ

 뭐 엄마가 둘이면 어때요~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살면 장땡이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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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성냥 2010.07.14 00:08

    사진이 안보이네요 ㅎㅎ 본문삽입을 안하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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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2010.07.14 06:37

    마당에서 편히 쉬고 있는 냥이들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눈치밥도 안먹고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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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 2010.07.14 08:54

    마당안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냥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느긋하게 쉬는 냥이들보니 나도 느긋해지고 평화로와집니다ㅣ. 복받은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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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옹나루 2010.07.14 08:55

    아이들이 참 평화로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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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7.14 09:11

    천국이따로없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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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양이. 2010.07.14 10:34

    나도 손바닥만한 마당이라도 있었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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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롱이 2010.07.14 15:28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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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팽이 2010.07.14 16:23

    온 마당이 스크레치....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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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르맘 2010.07.14 16:30

    맞아요~ ~~어케 아셨어요~~ ~~인조잔디라 딱이거든요~~  그냥 내키면 아무데서나 스크래치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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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네 2010.07.15 10:29

    냥이 천국^^ 부러워요~~ 냥이 엄마도 있고 사람 엄마도 있는 순이,순돌,향기,장미는 완전 복덩이들이네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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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이언니 2010.07.20 19:17

    마당에 이렇게 키울 수있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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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 2010.09.06 19:01

    저도 마당있는집으로 이사했음해요..지금사는집은 저희집이 아니라서 고양이 밥주다 주인 아줌마한테 걸려서

    지금은 몰래주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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