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가신 신랑님을 기다리다 지쳐 잠이들어버린 후
술에 얼큰하게 취해 들어오신 신랑님이 보자마자 너무 웃겨서 찍어두셨다고 ㅋㅋㅋㅋ
"어제 요시키 둘이서 자기랑 이렇게 자고있드라=_= 내 핸드폰에 베터리가 없어서 자기껄로 찍어놨어.ㅋㅋㅋ"
무언가 뿌듯하다는 듯한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
P.S - 전 부끄러우니 귀요미효과 ㅋㅋㅋㅋㅋ
어제 회식가신 신랑님을 기다리다 지쳐 잠이들어버린 후
술에 얼큰하게 취해 들어오신 신랑님이 보자마자 너무 웃겨서 찍어두셨다고 ㅋㅋㅋㅋ
"어제 요시키 둘이서 자기랑 이렇게 자고있드라=_= 내 핸드폰에 베터리가 없어서 자기껄로 찍어놨어.ㅋㅋㅋ"
무언가 뿌듯하다는 듯한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
P.S - 전 부끄러우니 귀요미효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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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름은 혹시나 다섯쨰가 들어오면 부탁드릴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놈 처음에 우리아저씨가 입양보내야지 했는데 다시 생각이 바꼈나봐요 ㅋㅋㅋㅋ
얼떨결에 이름까지 지어주신걸 보니 '그냥 넷째로 들이도록 하지.'라고 무언의 신호를 보냈다고 생각을 ㅋㅋㅋㅋㅋ
우리집이나 겨울이네님 집이나 풍경이 비슷하군요. ㅎㅎㅎ
냥이들은 이상하게 사람이 누워있으면 꼭 배위로 올라오더라구요..
심지어 가을이는 우리 신랑님이 침대에 엎드려서 티비보고 있으면 살포시 올라와서
'올라가게 누워'라고 하는듯 짧게 '냥냥'거린답니다.ㅋㅋㅋㅋㅋ
랑이님 노을이가 없음 못살듯하네요 원래 치즈테비노랑은 정들게해요ㅎ한마디로 따뜻한녀석들이죠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정이 들어버려서 이젠 신랑님도 보내지 못할거에요 ㅋㅋㅋㅋㅋ
술 취한 남편이 들어와서 발견한 것은...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되는 다른 녀석들과 침대 위에서 포개져 있는 와이프의 모습... (표현이 쫌 이상한가요? ㅋ...)
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신랑님은 이모습을 보고 웃겼다고 말씀하셨죠
'겨울이랑 노을이는 자기편인가봐. 흰눈이랑 가을이는 내편인뎈ㅋㅋ'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집에 있는 극세사 이불이랑 똑같다는,,,,,ㅋㅋ
노을이는 명당자리 차지하고 있네염,,,,,
포근 편안해 보여염,,,,ㅋㅋ
배위에 누워자는거 조아라 하는 냥이 많잖아염,,, 아마도 그건 잘때 숨을 고르고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동안 일정하게 배가 움직여주니까 그런거 같아염,,, 그러다 뱃속에서 꼬로록 소리나면 고개들구 배를 물끄러미 쳐다보기도 해염,,,ㅋㅋ
거봐요...이름을 노을이로 지은것 이 그새 효과를 톡톡히 보네요. ㅎㅎ노을이 행복하게 잘 지내거라
아빠사랑 다 받아 감시롱..ㅎ
얼큰 하게 취했다가 저 모습보고 .웃느라고..확..술이 깼겠네요..ㅎㅎㅎ
완전...술깨는약(?)/..?? ㅎㅎㅎ
극세사 이불이군요.
제가 지어드린 이름 마음이 안드셨나봐요.
다른거 또 추천해드릴까요?ㅋㅋㅋ
노을이녀석은 참.....이제 묘생이 피었네요
소문은 어찌듣고 겨울이새댁집을 찾아간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