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회원 입양후기
2011.10.14 20:40

아키소식입니다^^*

조회 수 1781 추천 수 0 댓글 4
Extra Form

 

기억하세요??

루엄마님께서..구조해주신...처음우리아키350그램때..사진...ㅎ.ㅎ

 

 

 너무가엽고..초라하죠..??

털도..뽀송해보이지않고..ㅠ.ㅠ

우리아키데려오기까지..마니고민했답니다..아파서..잘못대면..나는어쩌나....난뭐믿고사나....까지...ㅎㅎ생각햇어영..ㅎ

하지만....

지나가는길냥이들챙겨줄때도...

이쁜고양이사진을봐도...

자꾸..울아키가..눈에밟히는게....

그..래..서..

입양결정..!!!!

화신병원선생님께서..잘 돌봐주신 덕분에..

우리아키1Kg...10월13일..엄마집으로왓답니다..

첫날엔..울지도않고..눈물만....얼매나..맘이아팠는지몰라요..ㅠ.ㅠ차라리..소리내울지..왜....ㅠㅠ

 

 첫번째사진은..눈이..울어서...살짝부엇나바용..ㅎㅎ한쪽이잘안떠지더라구용..

담날바로갠찮아졌음!!

두번째사진은..설겆이하고왓더니...애가없어져서..어디갔나...찾았죠...

저렇게 깜찍한 증거를 남겨주셧네요...귀여운..우리애기장갑..ㅎㅎ

 

이불밟고올라갔으면..울애기...클날뻔;;;;;;;;엄마가꽤무거운..;;;

 

첫날은...자꾸구석으로숨길래..물건을..구석에...다쑤셔넣어버렷답니다...숨어도..보이게끔....

 

제가다가가니까..무서워하네요..엄마..나쁜사람아냐아키야..^^*

 

 

 

저기..하늘색핸드폰고리를너무너무조아하길래..냉큼양보해줬어요..

먼지치우는돌돌이다쓰고..꽉대기에다..매달아줘서..

일명......곽대기스크래치공...완성.....;;;;;;;;;왠지..허접;;;;;;;;^^;;

저걸로....쌀보리놀이에...변형된..일명...찹쌀똑놀이....

울애기..환장하네요..;;;;;;;;;;;;;

 

집만들어주공...쿠션을넣엇더니.....어머..울애기가...쿠션보다..작네요..ㅠ.ㅠ

쫌만....더크면...쿠션넣어줄게;;;;;;;;;미앙;;;

수건만...여섯장이들어갔네요..;;;;;ㄷㄷㄷㄷ;;;;

제가쓸수건이..모자라요..제가쓸수건지원받아요!!ㅠ.ㅠ

털이발에자꾸걸리는게..발톱잘못댈까바....화장할때쓰는..스폰지로..

권투놀이하라고..매달아줬어용..^^저거도...잘갖고노네요...기특한녀석..ㅎㅎ

 

요녀석이...테레비뒤로가선..안나오길래...보일러를..껏더니...

추우니까....ㅎㅎㅎㅎ

바로효과가....훗....

밥먹기..화장실...집탐색..

우다다놀이(새벽에..갑자기..우다다놀이를해서..깜짝놀랫지요..;;;)

할때말곤...저렇게...제자릴..ㅠ.ㅠ........

 

 

 

 

아키야...좀만..옆으로..가믄..안댈까??...거기..엄마자리..ㅠ.ㅠ

 

그나저나...전..오늘저녁...제자리뺏겻고....

어쩌나요...

바닥에서..자야대나..보일러틀면...요녀석....내품에..안있을라할까바..

틀기싫은뎅........

오늘밤..저는...입돌아.....가..;;;;;;;;;;

흐음...

훈훈한소식..또올릴께요...^0^

  • ?
    다이야(40대) 2011.10.14 21:32

    아하..요녀석ㅎ 이렇게건강찾앗다는 기쁜소식을접하다니요 맘이가는건 인연~이라하죠 넘잘됐네요 그만큼하루하루 다르게변화하는 아키모습 대감동입니다 너무잘하셧어요...감사  

  • ?
    소 현 2011.10.15 09:15

    묘생역전이네여.....비록 구조당시에는 길위에서 비참했어도 이젠 누구보다 사랑받고 잘는 복뎅이지요.잘 하셨어요, 품안에 파고든 생명 품어주시는 넉넉한 가슴이 이제한없이 넓어 질겁니다.

  • ?
    미카엘라 2011.10.15 10:54

    기억하다 마다요.  제일 위에 아가 사진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는데 님이 거둬주셨군요. 정말 감사해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품에서 떠나지않고 골골송을 불러주는 건강하고 어여쁜 아가로 변신할거에요~  ㅎㅎ

  • ?
    밥퍼주는여자 2011.10.15 11:39

    세상에나..뼈밖에 안남았었던..치즈가..새이름 아키로 개명하고 새엄마를 만났군요..

    촙촙님..아키 잘 부탁드려요~!!


  1. 고보협 지원을 받았던 페르시안 냥이 찰리 입양 후기예요.

    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그동안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이제서야 소식을 전해드리네요. 혹시 아파트 산책로에서 발견됐던 페르시안냥이 부천 찰리를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하니병원에서 미용, 중성화 등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 지금은 조치원 준이엄마...
    Date2011.12.1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리리카 Views2723
    Read More
  2. 자랑합니다.

    얼마전 입양보낸아이 가을이.. 넘넘 이쁨받고 사랑받고 잘 지냅니다. 혼자보기 넘 아까와 올립니다. 저거 세일러문 옷인거죠^^
    Date2011.12.08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아톰네 Views5093
    Read More
  3. 너무나 사랑스러운 임보 아가들이에요~

    요 젖소아이는 4개월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얼마전에 박스에 먹던사료와 잘부탁한다는 쪽지와함께 천안 모동물병원앞에 버려진 아이에요 보호소로 들어와서 저희집에 오게되었습니다 삼색인 요예쁜아가는 반찬통에 넣어져서 공원에 버려졌어요 다행히 아...
    Date2011.12.0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ㅇㅖ뽀 (천안) Views2223
    Read More
  4. 우리 달이 보세요~~ (라떼 라고 해야 아실까요??)

    1월에 첨 입양에 올라온 라떼와 팅이(지금은 미쉘) 봤을때 마음 한구석에 뭔가 있었는데,,,, 솔직히 팅이 눈때문에 용기 내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뒤에 쪼그리고 있는 아가.. 라떼죠.. 고 녀석이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 났었죠..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4월...
    Date2011.11.1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비누랑 같이 Views2041
    Read More
  5. 미미가 남기고간 미소 입니다.

    얼마전 별이되어 모든 분들에 마음에 잠든 미미가 떠나는 길에 남겨준 미소를 이제야 보여드리네요.. 그동안 추스릴건 추스리고.. 다시금 마음 따스하게 안아주려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정보와..공부로 늘 독서중인 아내.. 우리 미소가 ...
    Date2011.11.09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조치원] 길남아 Views2323
    Read More
  6. 안녕하세영..아키소식올려여^^

    요녀석요즘..너무발랄해서...사실저좀..힘들어요.....ㅋ 새벽에..두시간간격으로일어나서..싸다구때리고...입술깨물고.. 매일매일..사냥타겟은..엄마일뿐이고... 얼굴도할켜서...난약바르고다니고...... 우다다할때...나즈려밟고...가는건..이제예삿일이고.......
    Date2011.11.01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촙촙 Views2182
    Read More
  7. 아키소식입니다^^*

    기억하세요?? 루엄마님께서..구조해주신...처음우리아키350그램때..사진...ㅎ.ㅎ 너무가엽고..초라하죠..?? 털도..뽀송해보이지않고..ㅠ.ㅠ 우리아키데려오기까지..마니고민했답니다..아파서..잘못대면..나는어쩌나....난뭐믿고사나....까지...ㅎㅎ생각햇어영...
    Date2011.10.1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촙촙 Views1781
    Read More
  8. 행운미묘의 삼색공주,진리의 노랑 초롱^^(뚝섬역 근처에서 오셨습니다)

    요아이들 키운지 벌써 7개월차 되어가면서 카페활동하며 세삼느낀거지만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라준게(앞으로더 자라겠지만^^)너무나 감사하단 생각이듭니다. 호박방석인지 머시긴지는 들어가지고^^ 그날 저녁 5시간 걸려 손바느질로 완성~~~!!!!!!!! 바닥에...
    Date2011.10.1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구미오 Views2735
    Read More
  9. 울 태양이 사진이에요~~><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지요 어김없이 자는 사진....이 많은 소식이지만 간만에 또 여러장 골라서 가지고 와보아요^*^ 여전히 이 바구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제 추워지니 안에 멀 깔아줬더니 또 안들어가길래...(왜일까요?ㅎㅎ) 그냥 베고 자라고 ...
    Date2011.10.03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고노 Views1941
    Read More
  10. 산호 마노 작은 일상들

    산호 마노 이제 7개월로 접어 들었어요. 중성화 수술한지 한달 지났구요. 나름대로 이제 제법 청소년 냥이로 접어 들고 있어요. 먹는 양도 조금 늘었고. 여전히 아가냥 처럼 예쁨 받는 냥이로 날마다 출근 하는 울 남편 두냥이 붙잡고 출근 뽀뽀...퇴근하면 퇴...
    Date2011.09.30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소 현 Views17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4 Next
/ 2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