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으로 카메라를 봐준 '허스키'입니다. 허스키 보이스로 밥달라고 울어대는 아이에요 ㅎ
진짜 먹성 좋은 '회색이'입니다. 이름을 너무 대충 지어줬네요 ㅎㅎ 밥 주는 아이들 중에 가장 잘 먹는 녀석인데 요즘 좀 안 보이네요 ㅠㅠ
좀 흐릿하게 나왔지만 애교 많은 '예삐'입니다. 밥 먹고 나면 졸졸 따라 다녀요 부비부비도 잘 하고 가장 애교쟁이입니다.
요 녀석은 '복고' 겁쟁이인데 예삐랑 남매입니다. 요즘은 안 보여요 ㅠㅠ
'노랑이'는 위에 나온 '회색이'랑 자매에요 ㅎ 노랑이도 회색이 못지 않게 엄청난 먹보입니다 ㅎ
차 밑에서 각자 다른 방향을 보고 있던 세 마리 ㅋㅋㅋ 트리오 결성 앨범 자켓 같지 않나요 ㅋㅋㅋ
해가 좋은 날 눈부셔하면서도 밥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ㅎ 아까의 회색이에요 ㅎ
밥 다 먹고 나서 햇빛바라기 하던 4마리!! 차 위가 따듯하니 좋은 듯 합니다 ㅎ
조금 확대해서 찍은 사진 ㅎ
이건 해방촌 답사 갔을 때 찍은 사진! 담 위에 턱시와 하양이가 나란히 앉아있었어요 ㅎ
노랑이 형제들! 아까의 노랑이와 다른 아이들입니다 ㅎ 둘이 똑같이 생겼어요!
작년에 사진 응모할 때는 왕초의 늠름한 모습을 찍었었는데 ㅠ 일년 사이에 고생을 많이 한 듯 귀도 한 쪽이 없어지고 한 쪽 눈도 별로 좋은 상태가 아닌 것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