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만난지 4개월 정도 됬는데 치즈태비는 햄 (7개월 추정), 치즈망토는 세지 (6개월 추정)라고 불러요. 매일 사료랑 물 챙겨주는 애들이예요.
사진들이 잘 나오기는 했는데 여기에 올리니 사진이 너무 크게 나와서 조금 줄였어요.
원래 색감이나 선명도가 좋은 사진을 많이 줄여서 오히려 원본보다 좀 못나게 나왔네요.
연락 주시면 원본 파일 따로 보내겠습니다.
4개월동안 찍은 사진들이 800장 약간 안되는데 색감이랑 선명도가 낮은 사진은 제외하고 그 중에서도 달력사진으로 사용할꺼니까 어느정도 계절감이 있는 사진을 골랐어요.
비슷한 사진이 2장씩 있는데 그건 어느 사진이 더 좋은지 도저히 결정을 못해서 그냥 다 올렸어요... 지인들께 물어봐도 대답이 오락가락 하네요;;
그리고 길고양이가 모델인 달력이다 보니 제 손이 같이 찍혔거나 무릎에 앉아있는 사진들도 다 추려냈어요.
괜찮은 사진이 몇 장 떨어져서 아쉽지만..
아무리 봐도 올린 사진 수가 많은것 같은데 정말 제가 자식처럼 아끼는 애들이다 보니 어느 사진이든 다 이뻐 보이네요.
이 사진 중 한장이라도 달력 사진에 쓰이길 바랍니다ㅎ
참고로 달고양이님~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얼마전에 달고양이님께 사료랑 간식거리 비롯해서 여러가지 받았었는데요.
그때 제가 애들 먹는 사진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제가 학생이라서 사료를 밤에 주다보니 사진 찍으면 까맣게 나오네요ㅜㅜ
이 사진이라도 보시고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9042 사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