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라 이웬수들아.. 내속을 이리 썪이고.. 구름이도 ..샤샤도..살려면 살고 ..죽으려면 죽고.. 억지로 되겠니... 밥엄마는 눈감고 귀막고 살으련다 이제 나리 너도 안 찾으러 다닐거고.. 어디로 가든 지 난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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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 나랑님의 슬픔이 느껴지네요 ㅡㅠ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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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두고 보세요.
가슴이야 아프고 애잔 하지만 지네들도 감정이 있으니 안정되면 좋아지리라 믿고
시간이 약이라고 지켜 보세요.
모든것이 안정되면 다 냥이랑님의 품으로 돌아 올겁니다.
전 오늘 우체국에 전시회도록 지인들에게 보내려고 걸어갔지요.
우체국은 집에서 오분거리...우체국 근처 공터 건축자재 샇아 놓은 곳에 울 부영이 같은 고등어 태비 성묘
한마리가 식빵을 먹고 있었어요.
얼른 우체국에 가서 볼일 보고 한참 걸어서 마트에 가서 참치캔 하나 사고 길에서 비닐 통하나 건져서 들고가니
가버리고 없는데 아마 컨테이너 박스집 아래서 사는 걸로 생각 되어 그곳에 기름빼고 참치부어 놓고 왔답니다.
날마다 갈순 없지만 우체국 가게 되면 캔이라도 가방에 넣어가야 할까 봐요.
부영이는 내가 다시 만든 집안에 닭연골 삶은거 잘라서 집 맨 안쪽에 밀어 넣어두고 왔어요.
집을 인식 하라고...그래야 나중에 추우면 들어 갈것이라 믿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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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아니고 정말 너무 힘드시겠어요.
어제 뵈니 너무 지쳐보이고 ...이러다 냥이들 보다 사람이 더 큰일 나겠다 싶었는데.ㅠㅠㅠㅠ
조금 마음 느긋하게 ..안되겠지만 그래도 기다려 보세요. 아이들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안정을 찾을거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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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시간을 주세요. 아이들은 직접 당한 거니 아마도 더 충격이 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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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시우님 만나고.. 10시 넘어서 가보니 지붕위가 꼭 허허벌판 같더군요..
새벽 1시에 또갔죠... 또 허허벌판 ... 아이들 살아 있을때는 새벽2시에가서 앉아 있어도
안무서웠는데 ... 무섭더군요...
낮에는 집안으로 못들어가니 참고 들어갔죠.. 불도없이 캄캄한 그집에...
후래쉬로 사방을 비추며 찾아도 기척도 없구....
광으로 들어가는데.... 발밑에 무어가 ..물컹 ... 얼마전 둥이가 낳은 아기 더군요..
어디론가 사라져.. 그냥 나왔습니다
이난리통에 아기까지낳구...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수없습니다
옆에선 죽고 ... 그옆에선 아기낳고....
헛헛한 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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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는 나리아기중 유일하게 수술 못한아이입니다
다른곳에나가있더니..얼마전에 그곳으로 옮겨 왔더군요
즈네 핏줄 보호할라고 나갔던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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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보면 가슴을 때리며 우는게 있죠..
저렇게될까.. 오 버 라고 생각했죠
제가 길에 오며 가슴을 치며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