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철수군과영희마님

by 생선공주 posted Nov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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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양해왔을때 우리 철수군과 영희마님..

 

영희마님은..정말.. 친해지기 어려워서 조심조심 대하느라 마님호칭이 절로 나왔다능~~ ^^;;

 

밥이랑 간식이랑 그릇이아닌 손으로 먹여가며 혹 물려도 비명한번 못지르고.. ( 비명지르면 나 시러라 할까바..ㅠ.ㅠ)

 

구석에 못숨고 집안 어디서든 내가 보이게 구멍이란구멍은 다 막고 침대 다리 빼버리고~ 정말 정성들여? 친해진 마님이시죠~~ 반면 철수군은 입양첫날부터 내집이려니~~~~~ ..... 음... 니집이로다~~~~ ^^ 하는 넉살좋은 녀석이였어요~

철수영희입양후091102_004.jpg

 

요랬던 아가들이~~~ 이젠 요러케 컸단거지요~~~~~~ ^^

영희마님110623_010.jpg

영희마님.. ^^ 뽀샤시~너무 너무 이쁘죠~~~  ^^

 

요건요건 울 철수군~~ 칼쑤마 넘치는 얼굴~~~~~~  ^^

칼이쑤마철수101216_008.jpg

철수군 하반신은 완전 반전이라는... ^^;;  지금 철수는 다이어트중~~~~~

 

사이좋은 부부~~철수와영희~

철수영희111008_003.jpg

 

 가급적 철수의 뱃살이 감춰진 사진을 고르느라 ..... ^^

 

그래도 건강히 잘~~~~~커준 울 철수~영희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