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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11.05 03:00

우리 벽산이의 연상녀 "빵실이"

조회 수 3330 추천 수 0 댓글 5

빵실이는 우리 가게 뒷쪽에서 태아나 살았답니다.

지어미 깜순이가 지새끼들 나한테 들켰다고 4번을 은신처 옮기더니 결국은 다시 처음 그자리로.......

4남매 머리 커지고 또 배불러오니 결국 자리 물려주고 깜순이가 떠났답니다.(지가 떠나 봐야 내 손바닥 안인데..)

4남매가 옹기종기 잘자라더니 어느날 두녀석이 같이 사라지고,

둥이와 빵실이 두녀석 남더니 결국은 둥이마저 사라지고 빵실이 혼자 남았답니다.

빵실이는 벽산이를 좋아 한답니다.

지가 연상인데도....

요즘은 연하가 좋다나......??

빵실이가 요즘 몸이 근질근질 자꾸 우리 벽산이를 꼬드기는것 같아,

어제 우리 벽산이 내시로 만들어 버리고

오늘 우리 지부장이신 free님 도움 받아서 빵실이도 석녀 만들어버릴려고 포획 실패해서 담주 월요일로 미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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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실이; 아줌마 ~!

저 벽산이랑 연,탄,광, 이랑 싸두지 않고 잘 지낼게요.

 

그래 빵실아 ~~!!

벽산이랑 연,탄,광이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나도 편하고 너도 편하게 일요일날 밤엔 꼭 나한테 잡혀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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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공주 2011.11.05 06:48

    냥이들 웃는모습은 절로 웃음짓게 만드는것같아요~ 너무 예뻐~ ^^ 동네 뒷골목 개구쟁이들같은 모습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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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11.05 09:34

    야속하신 닥집님 .....

    합방한번 시켜주시고 수술하시지...

    근데 안피곤하세요 ..   장사하실랴..    살림하실랴...     냥이에......  새벽접속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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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1.11.05 11:11

    빵실이 하니까....여고때 내친구 별명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빵순이도 있었고 뻔녀도 있었는데.  뻔녀는 정말 뻔녀다웠어요. 지금도 뻔뻔한거는 여전해서 모임에 나오기만 하면 ...아주 뻔뻔하게 지신랑 지자식 자랑만 합니다.  나중엔 뻔녀라고 하는것도 약한것 같아...,뻔년이라고 부르게 됐네요.  근데 또 삼천포로 가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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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11.05 12:13

    웃고만가요 얘들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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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11.05 20:41

    ㅋㅋㅋㅋ 내시와 석녀~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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