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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길냥이
2011.11.05 12:58

저희 동네 길냥이들을 소개합니다 !

조회 수 3301 추천 수 0 댓글 7

 

 

저희 동네 길냥이들을 소개합니다 !

 


요근래 초보캣맘이된 치탭이라고 합니다 ~
다른동네 길냥이들 눈팅만 하다가 저희동네 길냥이들을 소개할려고
요로코롬 찾아왔답니다 ㅎ~

 

Photo888_수정1.jpg

먼저 핸드폰 가게 앞의 개냥이 야옹군입니다 .

이름은 딱히 없는데 그냥 부르면 와서 배뒹굴에 부비부비에 골골송까지 !

이런 개냥이는 살다살다 처음봤다 싶을만큼 애교 많은 아입니다 ㅎ ㅎ! ~

누가 키우다가 버린 유기묘인지 아니면  TNR후  방사한 아인지는 모르겠으나

보고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ㅎ ~

 

Photo884.jpg

 

그리고 건너 아파트에 사는 다섯아깽이들의 엄마

아파트가 저희집과 꽤 멀어서 자주는 못보러 가지만 종종 보러가면 하악질로 반겨주는^^;

Photo885.jpg

 

배고 팠는지 경계하면서도 참치캔을 먹더라고요 예쁩니다 ㅠㅠ

 

Photo883.jpg

 

그리고 엄마를 닮지 않은 다섯 아깽이들 / 한마리가 빠졋네요 ㅎ

신기하게도 다섯마리 중에 털종류?라고 해야되나 중복되는 아이가 한명도 없더라고요

고등어 태비, 턱시도 , 삼색이 , 카오스 , 올블랙 까지

사람을 경계해서 일정거리만큼은 다가오지 않지만 그렇다고 도망도 치지 않더라고요

예뻐죽겠슴다 ㅠㅠ..

 

근데.. 요근래 저 아깽이들중 한마리도 안보이고 어미만 그 근처를 맴돌고있어서 어떻게 된건지 신경쓰여요 ㅠㅠ..

아깽이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Photo835.jpg

 

그리고 앞으로 가족이될 나비 양 입니다 ㅎㅎ

얼른 보고싶어요 !

 

 

  • ?
    리쉬엄마 2011.11.05 16:46

    냥이들  넘 귀여워요

    아주 아깽이들은 며칠보이다가 안보이는 경우가 많던데 나도 그점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디에 잘 숨어 있는건지..어미가 먹이를 배달해줘서 안나오는건지...

    잘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축복받은 나비 입양결정 축하드려요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많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 ?
    치탭 2011.11.06 12:20

    아깽이들 무사한거 다 확인했습니다! 근데 여전히 한마리가 안보이더라구요 ㅠ.......

    그런데 이녀석들 은신처가 동네 마트 뒤인데 마트사람들이 이녀석들 먹이준다고 먹다남은 음식물 , 생선뼈 이런거를 잔뜩 두고 가셨던데 .. 그덕에 냄새도 장난아니고 벌레도 엄청납니다.. 은신처를 옮겼으면 좋겠는데 뭐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 ?
    냥이랑나랑 2011.11.05 23:09

    한참 이쁠때죠.....  좀있다 우다다해봐요  애간장 녹습니다..녹아...

    근데요~~~ 캔은 그릇에다 기름짜고 주세요~~  죄송~~~

    길아이들은 항상 지켜볼수없어  사소한 상처나....  설사도 생명과 연결 될수 있거든요..

    특히 아기인경우에는 더하죠... 글구 고양이캔이더 싸답니다

  • ?
    치탭 2011.11.06 12:18

    기름은 다른곳에다 다 빼서 줍니다! 동네에 고양이캔파는곳이없더라고요 ㅠㅠ 동물병원도 저 멀리있고.. 어떻게된 동네인지;;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 ?
    자현 2011.11.09 09:12

    저... 밑에 나비라는 고양이..

    혹시 길냥이였나요?

    저희집 냐옹이랑 생김이 비슷해서요..

    제발 알려주세요.

    오늘 여기에 냐옹이 찾는다는 게시글도 올렸어요.

  • ?
    치탭 2011.11.09 12:35

    길냥이였던건 맞지만 자현님께서찾는 아이는 아닐것같아요~ 나비는 5~6개월전에 아주 새끼일때 저희 할아버지께서 구조하셔서 키우고 있는 녀석이거든요 ~ ^^;

  • ?
    자현 2011.11.10 11:23

    치탭님..

    어젠 제가 광분의 댓글 먼저 사과드립니다.

    냐옹이가 집나가니깐, 배색만 비슷해도 냐옹이처럼 보여서요~

    어제 전단지의 힘으로 어떤분이 데려와주셨어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긴 했는데,

    집나간지 7일만에 와서그런건지.. 아니면 데리고 있던분이 너무 큰 사랑으로 보살펴서 그런건지..

    우릴 몰라봐요.

    눈초리가 예전같지 않구요..

    돌아와 기쁘긴 한데... 서운하더라구요..ㅠㅠ

    암튼, 어젠 정말 죄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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