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1.11.07 02:29

오늘.....

조회 수 477 추천 수 0 댓글 12
  • 닥집 고양이 2011.11.07 02:44

    와따~~~~`그새.

    빠르요...ㅋㅋ

    나한테는 오늘이 어제 요..

    댓글 달고 있는데 우리 새끼들 한녀석씩 떵싼것 치우고 글 쓰고 있음 또 한녀석...

    시간이 한참 걸려 부러쏘~~~잉..

  • 닥집 고양이 2011.11.07 02:43

    오랬만에 버스를 타고 남포동 지나 국제 시장옆 깡통시장에 갔답니다..

    추적 추적 내리는 비가 차창에 부딛혀

    을씨년스러웠지만 해안 도로를 달리는 창밖의 바다가 쓸쓸함을 머금고 있었지만 ...

    사계절중에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 저로선 그 쓸쓸함을 즐긴답니다..

    수도 없이 차를 타고 다니던 길이 또 버스를 타니 보이는 시야가 틀리더군요..

    혼자서 창밖을 내다 보다 어느 지점을 지나가는데 어린이집 계단이 보여,,

    아~~~저곳에다 길양씨들 밥주면 참좋겠다 비도 안맞고....하는생각에....쿡 하고 웃음이 나오더군요..

    ~~~~~~~~~~~~~~~~~~~~~~~~

    포획 실패 했던 "빵실이"이 오늘은 기어코 성공하리라....맘먹고

    몇번 잡을려다 놓치고...

    마지막 방법~~!!

    철장 문열어 놓고 낚시대 쥐돌이로 밖에서 부터 놀아 주다,

    쥐돌이 철창 안으로 유인 ..

    포획 성공 !!!

    잡았읍니다.

    마음은 불안하기도 하고 미안하지만 철창안에 가둬 놓고 큰 타월로 덮어 가게 뒷편에 두었답니다..

    프리님께 문자 보내고 내일 "빵실이"석녀로 만들어 버리는...

    잔인한 짖을 할것입니다... 

  • 미카엘라 2011.11.07 09:44

    빵실아~  아니..마마~~~~ 고생좀 하시옵서소~~!!   고생좀 하고 오시면 닥집아줌마가 평생 시녀노릇 해드릴것이옵니다~ ㅎㅎ

  • 까미엄마 2011.11.07 10:06

    아니 새벽두~~~시에 뭐헌데요?  허참 나이드시면 새벽잠이 없다는 소릴 듣긴했는데.... 새벽두시는 쫌...... 난 어버가도 모를 시간인디....

  • 미카엘라 2011.11.07 10:25

    내말이...ㅎㅎㅎ  난 새벽두시면 몇잠을 자고 화장실 가고싶어 일어나는 시간인데..   그때까지 뭘 하시는지요? 난 어젯밤에도 열시도 안돼서 잤어요. ㅎㅎ

  • 닥집 고양이 2011.11.08 02:10

    나는 올빼미요~~!!ㅋㅋ

    지금 부터 내 세상이요.......

  • 사랑이(네) 2011.11.07 12:56

    꼭 포획을 해야하는 아이가 있는데..몇개월째 못하고 있어요...

    아!쥐돌이라!!.......먹힐란가?...마지막으로 저도 그걸로 한번 해볼렵니다.

  • 닥집 고양이 2011.11.08 02:17

    두번 정도 잡혔다가 놓친 후론 내 손만 내밀어도 도망가더니...막대 쥐돌이로 줄 길게 늘어뜨려 놀아주길 반복..

    철장 앞문 열어놓고 가까이서 태연하게 놀다 점점 쥐돌이 안으로 넣어서 약 올리니 몇번 들락날락.

    한참을 기회 노리다 안심하고 놀이 에 빠져 있을때 철커덕~~~

    했답니다. 

  • [조치원] 길남아 2011.11.07 17:03

    사람이라는 죄를 가지고 사는거 겠지요..

    읽을수 없는 마음을 읽은 기분..

    그런 기분으로 더이상은 잃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으로...

     

    힘내세요..

    닥집 장사 잘되야하는데..

  • 닥집 고양이 2011.11.08 02:19

    감사 합니다..

    미소 잘 있지요..

    이쁜 사진 빨리 올려 주세요..

    보고 파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42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284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49
4649 연로하신 부모님이 먼저 떠오릅니다,,,현재공감,체감형 FTA에 관하여 3 free (부산) 2011.11.06 564
4648 까미야 제발좀 나와~~ 구름이 다 나았데.. 퇴원해도 된되.. 응~~~ 구름이 하루 더 있다 낼 엄마가 데려올게... 2 냥이랑나랑 2011.11.06 702
4647 봉사자분 찾습니다 ㅠㅠ 통덫경험이 없는 저라서 냥이들 잘 잡을수 있을지 걱정되구요 경기도 안양근처아니... 냥이~ 2011.11.06 589
» 오늘..... 12 닥집 고양이 2011.11.07 477
4645 <장터공지> 11/5일 농협에서 125,000원 입금해주신 송X미님... 1 밥퍼주는여자 2011.11.07 545
4644 아빠냥이 잃어버린 새끼냥이들(청소년)구조 되었습니다 요녀석들 때문에 얼마나 애간장을 탔는지 ㅠㅠ 이젠 ... 3 냥이~ 2011.11.07 484
4643 쌍둥이 녀석들이.. 절 쫄래 쫄래 쫓아오다가, 어느 길목에서, 한 청년을 마주쳤습니다.깜짝놀라서 차밑으로 ... 5 아멜리 2011.11.07 647
4642 편견의 끝. 15 미카엘라 2011.11.07 603
4641 늬우스:제주"길고양이 묘한 주민 갈등" 2 혹채와새치[운영위원] 2011.11.07 475
4640 늬우스:노인가구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돈 없어 진료포기" 2 혹채와새치[운영위원] 2011.11.07 657
Board Pagination Prev 1 ...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