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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랑나랑 2011.11.08 13:46

    억지로 잊으려구 잊혀지는게 아닙니다..

    점점더 보구싶구 .... 왜이리되었는지...

    차라리 모두 범백이면 받아 들여지겠지만...  독극물이면 .. 누가 놓은건지....  즈들이 잘못알구 먹었는지..

    지금두 빈집가서 앉아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어... 아이들 이름불러보고..

    어제 구름이 어미한테 보내고 더 마음이 허라고..

    이어린 구름이도 살렸는데....  

    아이들이 꼭 비명에 간것같아 마음을 추스릴수가 없습니다

    그전에는 그집 헐릴까바 매일 걱정이었는데.... 하루라도 빨리 헐려 새 건물 들어서기를 바랍니다

     이글을 쓰는동안도 눈물 ....   콧물 범벅이 되서   

  • 마마 2011.11.08 16:25

    금방 잊혀지지 않아요 저도 문득 문득 그냥 입에서 엄마가 늦게가서 미안해 하면서 울거든요

  • 냥이~ 2011.11.08 16:30

    전 개냥이 처럼 따라오던 그 이쁜냥이를 때어놓고 온게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나따문에 잃어버린거 같아서 항상 사진보면서 미안해 미안해 그럽니다 ㅠㅠ 지금도 그녀석 골골송 거리는소리 듣고 싶은데 ㅠㅠ

  • 냥이랑나랑 2011.11.08 22:46

    저는 아이들 가족사진 보면 기가 막히고 가슴이 터집니다

  • 마마 2011.11.09 11:21

    저는 볼때마다 맘이 아파 애들 사진 안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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