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일(일) 오후 1시에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개 고양이 식용금지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대략 30여분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준비된 퍼포먼스를 하기에도 벅찬 너무도 적은 인원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기자보다 참석자의 인원이 적었습니다.
행사를 하는 동안에도
개들을 계속 도살하고 있었고, 하늘을 찌를 듯한 '개 비명'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도살 장면을 사진찍었다는 이유로 상인들이 행사장을 난입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동물사랑은 무엇인가요?
30여명의 참여자가 얼마나 보잘것 없었으면, 상인들이 행사장을 난입했을까요??
동물사랑은 입으로 인터넷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4개 연대단체의 회원수를 모두 합하면 족히 3-4만명은 넘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장의 행사에는 3-40명.......
은비사건 행사때 모인 인원이 150여명.......
우리들의 동물사랑에 대한 '자화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는 지금 어느지점에 서있는 것일까요??
이렇듯 개장사들이 난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