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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8일(일) 오후 1시에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개 고양이 식용금지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대략 30여분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준비된 퍼포먼스를 하기에도 벅찬 너무도 적은 인원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기자보다 참석자의 인원이 적었습니다.

 

행사를 하는 동안에도

개들을 계속 도살하고 있었고, 하늘을 찌를 듯한 '개 비명'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도살 장면을 사진찍었다는 이유로 상인들이 행사장을 난입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동물사랑은 무엇인가요?

30여명의 참여자가 얼마나 보잘것 없었으면, 상인들이 행사장을 난입했을까요??

 

동물사랑은 입으로 인터넷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4개 연대단체의 회원수를 모두 합하면 족히 3-4만명은 넘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장의 행사에는 3-40명.......

은비사건 행사때 모인 인원이 150여명.......

 

우리들의 동물사랑에 대한 '자화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는 지금 어느지점에 서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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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개장사들이 난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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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파워 2010.07.19 10:08

    부끄럽기 그지 없읍니다..~~ 이러케들 고생하고 계시는데 정말 그 수많은 회원분들중에 많은 사람들만 모였어도 더욱더 힘이 되었을텐데요..~~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고생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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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우니 2010.07.19 11:13

    뭐라 할말이 없네요..부끄럽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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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이복이 2010.07.19 14:05

    정말 속상합니다.ㅠㅠ고생이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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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7.19 15:32

    밝아지는날이오길기원합니다  비협조에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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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7.19 15:48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집회 가고싶었는데.. 이번엔 시댁에 일있어 갔다 왔는데..저녁밥상 개고기네요..

    아..... 나 저거 먹어서 몇칠 몇년 더 살자고... 개고기를 먹는단 말입니까.....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그냥 숨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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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 2010.07.20 15:36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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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천사 2010.07.21 18:33

    ㅜㅜ 저도 넘 부끄럽네요... 다음엔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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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07.22 16:40

    부끄럽습니다...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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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누나 2010.07.22 17:05

    아이쿠..모두들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우리동네에서 하는건데 참여 못함에 죄송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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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이맘 2010.07.29 20:45

    난 예전부터 모란 시장이 정말 싫어서 없어지기를 고대 했는데....그쪽으로 발길 안돌린지가 삼십년인데....

    고생들 많으셨어요...한 열흘 못들어온 사이 이런 일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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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주 2010.08.05 17:45

    외국살아서 참석은 못합니다만  여러분께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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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미맘 2010.08.19 02:17

    개를잔인하게 죽이고 먹는사람치고 가정사를 들어가보면 하나같이 자식들이  불행한걸 많이보아왔습니다. 하늘이 가만두지를 않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자살순위세계1위인건 그만큼 불행한 가정들이 많다는 증거이고 흉악범죄역시 세계최고입니다. 나라가 잘될일이있겠습니까?  공무원들도 보신탕을 쳐먹는데 ㅠㅠㅠ말로는 대부분의 비극으로 끝날겁니다. 개백정들과 죽이고 보신탕중독자들의  말로가 처참한 불행으로 마칩니다. 전 많이보아왔기때문에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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