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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 2011.11.08 21:33

    글쎄요 울 아파트냥이들 힘들때 제가 올줄 알았는지 아님 무작정 기다린건지 아파트 입구 옆 화단에서 기다리던데요

    오늘도 보통시간보다 조금 늦었더니 앞쪽으로와서 기다렸어요

    완전 스토커 같아요 발소리 차소리 다알고 나오는 이쁜 녀석들

  • 길냥이엄마 2011.11.09 00:25

    내가 근 2년여 밥 주던 식당 옆 주차장 냥이가 새끼 하나 데리고 사는데

    그 새끼가 요즘 얼마나 이쁜지...

    밥 배달 종이가방 양쪽에 들고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살금 들어가면

    어디서 알고 차 밑이나 판자 가려져 있는 곳에서 밥 왔다고 반기는것처럼 쫒아 뛰어 나오는거 있죠.

    귀여우면서도 가슴이 아픕디다.

    가엽은 것들... 밥 한끼 얻어 먹을려고 저리 좋다고... 내 발자국 소리 듣고 달려 나오네... ㅠㅠ

     

    노랑둥인데 애에~! 하며 나를 바라보며 아기처럼 소리내지요.

    크게 따라하진 못해서(주위 눈 땜시...)나도 애에~! 하든지 아가~! 밥 먹어... 하면

    응답하듯이 사람이 노래 하듯이 또 애에~! 해요.

     

    조막만~한 새끼가 이제 내 밥 먹고 제법 컸는데 그애 땜에 요즘 또다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저눔을 조금 더 있다 애미하고 중성화해야 하는데... 싶으니

    제 2의 도시라고 하면서 고보협 정회원이 되어도 부산은 중성화 협력병원도 없고...

    시에서 하는 TNR은 예산부족으로 내차례가 올지...

    게다가 6개월 넘어가지 않게 딱!! 맞춰서 중성화 수술 시키기도 쉽지 않은 일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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