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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00:47

태양이 근황이에요:)

조회 수 526 추천 수 0 댓글 7
  • 고노 2011.11.09 00:48

    방광염은 많이 호전되었어요.

    하루 두번정도, 양도 충분한 노란색 소변보고 있습니다^^

    약도 꾸준히 먹이구 있구요.

     

    다만 걱정되는 것이...전처럼 사료를 많이 안먹고 있어요.

    입원해있을 때는 낯설어 그런지 아예 안먹었구요. 제가 가서 먹여주니 그제서야 10알정도 먹었었네요..

    집에 오자마자 또 좀 먹었었고..

    그담날도 먹긴하는데 많이 먹진않고

    오늘도 먹긴하는데 많이먹진 않고..

    (캔은 먹어요. 근데 생선같이 비린내나는 건 안먹고..닭가슴살 있는 캔만 먹네요.ㅎㅎ 전엔 둘다 잘먹었었는데..

    밥 너무 안먹으면 그래도 캔이라도 줘보는것도 권하시긴했어요. 의사샘께서...)

    처방사료가 맛이없어서 그런건가 ..원래 먹던거 주면 좀더 먹긴해요.

    얘도 아무래도 아프고 고생했었으니까 입맛돌아오려면 좀 걸리는걸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변을 안보고있습니다 ㅇ>-<

    4일밤에 입원 전에 본 대변이 마지막..

    5일, 6일,7일 오늘 8일까지..근 4일 간 대변이 없어요ㅠ_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입원스트레스로 일시적인 변비가 있을 수 있다고

    오늘 약받아왔어요. 변비약이라구..시럽제제인데 꿀같이 달달한거라 통조림에 타줘도 먹을꺼라구..

    하셨는데...안먹습니다ㅠㅠ

    결국 주사기에해서 또 입으로 먹였는데 태양이 먹기싫은거 뱉어내긴 아주 선수입니다ㅠ_ㅠ

    반은 갖다 버린듯.....입으로 퉤퉤퉤해가면서 온방안을 뛰어다니는데 이건 보셔야해요ㅋㅋㅋㅋㅋㅋㅋ어휴ㅋㅋㅋㅋ

    방바닥이 온통 찍찍합니다 흑흑흑...

    여튼 다 괜춘하니까 얼릉 시원하게! 끙아 좀ㅠㅠㅠ 쌌으면 좋겠습니다 태양이..ㅠㅠㅠ

  • 고노 2011.11.09 00:49

    p.s. 그리고 저번에 쓴 글 지금 보니 날짜를 7일씩 밀려썼었네요...ㅋㅋㅋ부끄러라 OTL 아이구..ㅋㅋㅋㅋ

  • 고노 2011.11.09 00:59

    첨에 샀을때는 조금 먹던데 짐은 잘 안먹네요.. 좀 먹어두 마지못해 먹는 느낌...?

    태양이 종종 첨에는 먹다가 그담부턴 입안대는 것들이 있는데...이것도 그런걸까 지금 걱정입니다ㅠㅠ

    c/d좋은가요? 그것도 처방식 사료인가요? 쪽지부탁드릴게요>///<

  • 길냥이엄마 2011.11.09 19:28

    오늘까지면 5일짼데 아직까지 응가 소식이 없나요?

    걱정이네...

     

    태양이 갸~가 왜그래...

    혈뇨는 잡혀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밥을 안 먹어서 문제네요.ㅠㅠ

    호강에 받쳐서 말이지...

    잘밤에 태양이 때문에 잠도 못자고 질문 글 올렸네요.

     

    워낙 고노님께서 잘 알아서 하지만 오늘은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어서

    가리늦가 이곳 저곳 들어가 여직 공부했습니다.

    방광염 처방식 사료가 어떤게 좋고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며... 등등...

    한마디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어서 태양이 좋아져야 할텐데...

  • 고노 2011.11.09 19:59

    오늘 아침에 설사했어요.

    원래 변비약먹음 설사할 수 있다는데 양 자체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일단 밥을 넘 안먹고..ㅠㅠ

    먹긴 먹는데 10알남짓..깨작깨작거립니다.ㅠ_ㅠ

    오늘은 물도 너무 적게먹는것 같고 아침 6시경 약먹였었는데 소변도 보지않았어요.

    저녁에 와서 사료좀먹는 것 같아 그래도 안심했는데 좀있다 저녁 6시쯤 약먹이고나니 5분정도 있다가

    먹은 사료랑 약이랑 다 토했어요. 잠도 많이자고 기운도 없어보이는 것 같고...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ㅠㅠ왜 이러는지...

    의사샘한테 매일같이 전화하고 있네요ㅠ오늘도 전화드렸는데 약때문에 구토했을 수도 있고..그러니 일단 하루는 약을 쉬어보자고 하시네요. 휴우...ㅠㅠ약을 먹어야하는 데 약 너무 싫어하고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미치겠습니다ㅠㅠ흐으..어떻하면 좋을까요ㅠㅠ괜히 약 먹는 스트레스때문에 다른 병까지 끌어올까 걱정입니다ㅠ

  • 아준마 2011.11.10 21:49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어느날 변비가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올리브유를 주사기로 매일 식후 1.5ml 씩 급여하라 해서 매일 그렇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대변이 기름을 바르고 반짝반짝하게 배출된 후 얼마동안을 올리브유를 먹였는데 (아마 몇달간) 나중에는 올리브유를 먹이지 않아도 좀 단단하기는 하지만 대변을 매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섬세한 면이 있어 변비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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