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입양후기

우리 달이 보세요~~ (라떼 라고 해야 아실까요??)

by 비누랑 같이 posted Nov 1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월에 첨 입양에 올라온 라떼와 팅이(지금은 미쉘)   봤을때 마음 한구석에 뭔가 있었는데,,,, 

  솔직히 팅이 눈때문에 용기 내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뒤에 쪼그리고 있는  아가.. 라떼죠..  고 녀석이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 났었죠..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4월에 말썽장이 라떼라고  너무 마음아파하시면서 다시 입양글 올리신거 보고

바로 데려다가 제가 키우게 되었습니다...

 

우리 달이입니다. 

달이 너무 이뻐요..  잘먹고...  커다란 인형같아요..  누우라고 하면 눕고..  

화장실 가면 꼭 따라와서 양치나 세수할때 옆에서 봐요..

 

2011-10-12 07.22.28.jpg 2011-10-13 22.05.41.jpg

달이보고 있음..넌 정말 나랑 묘연이구나..그런 생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