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청란과 묻고답하기란을 통합합니다.

by 고보협 posted Jul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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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인도적인 길고양이 TNR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서,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그동안 다친 길고양이 구조 및 치료지원도 꾸준히 하여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구조 및 치료지원요청이 급증하였고, 현재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상태입니다.

2010년 7월 20일 현재 회비/후원금 잔고는 200,000원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구조/치료지원 요청이 많아진 것이 주요한 원인이지만,
50% 부담을 약속하고 1-2회 분납을 하시다가 사라지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협회에서 100% 부담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구조/치료지원은 길고양이 TNR 단체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다친 길고양이의 구조 및 치료지원을 하여왔지만
이로인해 인도적인 길고양이 TNR의 실천과 홍보을 하는 단체이기 보다는
길고양이 구조단체로 비춰지는 상황입니다.

 

또한 구조요청란의 공지에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묘, 임신묘 및 친화적인 성묘을 맏기고자하는 분들의 글이 많아서

원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는 구조요청란과 묻고답하기란을 통합하고자 합니다.

 

묻고답하기를 통해 자묘, 임신묘 및 친화적인 성묘는 입양을 보낼 수 있도록,
다친 길고양이 구조 또한 통덫을 대여해서 구조할 수 있도록
경험있는 회원님들의 조언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치료지원의 경우는 기존 방법대로 정회원님만이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외에는 치료지원을 중단합니다.
단, 정회원이 대신 치료지원을 요청하신 경우는 정회원을 믿고 치료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정회원을 통한 지역모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치료지원에 따른 비용지출은 큰 동물보호단체의 지출보다 많은 상태이며,
한국고양이보호협회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현재 상근활동가가 없는 자원활동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운영진들이 각자 생업을 위해 직장을 다니면서 활동을 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사무실에서 모든 것이 처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보고
각 운영진이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며, 네이트온이나 문자등 통해 서로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습니다.
때문에 가장 빠른 연락방법은 게시판에 글을 쓰시는 것입니다.

운영진들이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핸드폰은 받지 못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수시로 게시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화를 하셔야 될 상황인 경우, 문자를 먼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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