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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95 추천 수 0 댓글 7
  • 미미맘 2011.11.18 18:42

    애들이 요즘 계속 돌아가면서 아파요..

    하숙이가 아파서  치료해서 간신히 낫게했더니,  그  자매인 애가  며칠전에 아파서  저희집으로왔었어요..

    아주심각해보였죠.

    손주 돐잔치때문에 며칠 서울다녀왔더니, ..

    하숙이  자매는  며칠에 한번씩 밤에만 살짝 와서  하숙이밥을  같이 나눠먹곤했는데..

    아픈거 발견하고  오전에는 장사준비하랴  ..또 남편몰래  가야해서 ,오후가되어서야, 이동캔넬 가지고 정원에 ,

    숨어있는곳에 갔더니,,이미 사라지고없어요..ㅠㅠ

    가까운곳은 이잡듯이 뒤져도  자취를  감췄네요..십중팔구,  어디 인적없는곳에가서 생을 마감한게아닌가싶습니다..

    가여운것이 , 하숙이 자매들  4마리,  다들  미묘에다가.  그중에서도 유난히 이쁜아이였는데..

    치킨집에서  먹다남은 치킨조각얻어먹으면서  자랐는데..

    멀리서,  한번만 만져보고싶다고,, 혼자서  중얼중얼 하기도했던...삼색아기..

    가까이  오지도않던애가  아픈모습으로나타난날 ,  손으로 만지기까지해도, 가만히있더군요..ㅠㅠㅠ

    부디  깨끗이나아서,,  거짓말처럼,  건강한모습으로 나타난다면...

     

    게다가  뒷집 살다 나온   삼낭이 아기들은   전부다  중이염이 심각해서  어제  몽땅데리고  병원엘 다녀왔어요..

    한달 넘게 치료해야될정도로  심각하답니다.

     그  순한것들이  의사샘이  치료하는과정에도  발톱하나안내밀고..눈만찔끔거리는게  얼마나 가엾고  안타깝던지..

    일찍 발견못한  내죄다 싶으니.. 정말 미안하지요..

    그나저나  삼낭이 중성화시킬거라고  한푼두푼모아놓은돈이  ,야금야금  치료비로 다써버리겠네요..

    하숙이까지  중성화시킬녀석이  우선에만도   둘이나 되는데~~~

    이런지방도   길냥이,중성화,지원받을수있으면 참좋을텐데요~~~

  • 냥이랑나랑 2011.11.19 00:10

    삼색아기 별일 없어야 할텐데.....

    건강한 모습으로 ..짠 ..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아이들만 아프다면 가슴이 덜컹 합니다

    미미맘님 건강두 돌보시며..  하세요..    삼냥이 아기들 중이염도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미미맘 2011.11.20 00:08

    하숙이 자매들이  요즘  하나도 안보입니다..

    며칠전에 아프다던  삼색이도,  상태가 별로좋아보이지않는  젖소 아가도,   

     치킨집에 물어보니   하숙이 자매들이  아예  안온다고합니다. 

    요즘은  다른아이들이  둘  온다고요.

    복희라고  제가 이름지은  짙은색 삼색이도  잘못되었나 싶네요..ㅠㅠ

    그나마   저희집에  서 밥먹는 하숙이라도  건강하게 살아야하는데..

    오늘 은 하루종일  밥을 먹질않아요   사료 몇알  깨작이곤 맙니다..

    저만  정원에 나가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그렇게 울어대니 가슴이 메이네요..

    울고  붙잡고 하는애를 놔두고  집에들어오는게  너무 아파요..ㅠㅠ

    어쩌다  고양이하고 인연이되서  이렇게  다들  하루하루가 슬픈지요..

  • 냥이랑나랑 2011.11.21 02:26

    정말 이슬픔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날씨가 추워 하루종이 안절 부절 입니다

    근데...  아이들이 다 어찌된건지 답답하군요  아이들 왔다는 소식있기를 기다릴게요

  • 소 현 2011.11.19 13:29

    다들 경험하는 일인데도 늘 한숨이 나오지요.

    미미맘님은 냥이 들이 주택이라 주변에서 자주 만나니 더 맘 아프겠군요.

    밥 주다 돌아 보면 배불러 있고  아깽이 보면 안타깝고.........다 거둘수 없어서....휴!

    오늘 아침도 울집 두냥이 털갈이 하는데 어제 내가 바빠서 청소기 못돌렸더니..늣은 아침 먹고 내가 먼저

    컴푸터에 앉았더니  심통나서 그런지 거실바닥 손으로 훔치며 털날린다고  왕짜증을 부려서...

    청소기 돌리면서 혼자말로 사람한테서도 먼지 떨어지는데 저런다고 투덜대다 딱 걸려서 한소리.잔소리

    들으면서 참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냥 어차피 키우니 예사로이 받아드려주면 좋겠는데  한번씩 염장을 지르네요.

    내차 핸들캅커버 바꾼다고 앉아 있는데 저만치 부영이가 보여 부르니 바로 옆차밑에서 대기 하네요

    닭가슴살 하나 주니 물고 가서 얼른 먹고 언제 왔는지 이젠 내차 밑으로 오길레 한개 더주고 밥자리에 사료 다시

    채워두고 오니 이젠 밥자리에 오두마니 앉아서 기다려서 캔하나 따주고 있는데

    울 남편 나갔다 오다  보고는 어지간히 챙겨 먹인다고 한소리...

    오늘은 같이 사는 사람이 무지 스트레스 주네요.

  • 냥이랑나랑 2011.11.19 13:50

    저두 그래요..

    모른척하구  도와주기도 하다가.. 가끔 한번씩  염장지릅니다

    살림 안하고 컴하니.....     바람 쌩쌩 부는날 밥주러 다녀오면,기운도 좋다는둥...  낭중에 아프다고 하지말라는둥

    한번은  통덫들고  옹이님네 새벽1시에 가는데(포획) 늦게 들어오다 보고 저한테 라이트를 비추면서..,,

    어이없는 표정을 짓더군요...    어쩌면. 아군 ... 어쩌면 제일 무서운 적군이죠

    심술나면  g마켓들어가 사들인것보구  이달에 아이들 먹인값이  30만원이니......

    그것만 되냐..  생선..    고기...  별겨별거 다산다는둥.....

    제가 한소리합니다...     내월급 내놓으라고...

    제조카 공부봐주고 받는 돈도 있고.....   동생들이 냥이 밥값도 달마다 내놓거든요

    다알면서 괜히 심술 부리는건알지만...    그래두 안듣느니만은 못하더군요

    요번 나리사건 이후로 많이달라 졌구요  제가하두 병원에서 ...집에서 우니까  빈집에 CCTV 달아 준다고

    고마운 소리까지 하더군요

  • 마마 2011.11.20 20:17

    저는 그나마 행복한 사람이네요 아무 소리 안하는거

    집에 아이들도 너무 이버라하고 바깥에 아이들도 안되었다고 이쁘다고해요

    많이 먹여도 무슨소리 안한다고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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