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1 08:30
영역싸운에 밀린 흰둥이 한달만에 만났습니다 가슴이 벅차서 ,새로운 밥자리를 약속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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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서 옆에 누가 있든 없든 .....
아가 어디갔다왓어... 빨리 밥먹자..... ( 그눔의밥)
목소리는 커지고..떨리고.. 혼자 좋아서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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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곳에는 정말 고생스런 캣맘이 많아 , 저는 캣맘축에 끼지도 못할것같습니다..
요즘은 제가 밥주는 애들 몇이 저희집 정원으로 옮겨 자리를 잡는바람에 동네 도는것 그만두고
정원애들 만 챙기고있습니다..
정원애들 밥주는것은 문제없지만.. 이제는 아픈게 자꾸 눈에보여 맘이 괴로워요.. .
가슴에 무거운게얹힌것처럼 ... 웃다가도 뚝 멈춰지고,,밥을 먹다가 도 식욕이싹달아나서 , ...
아갱이들 중이염때문에 날마다 두번씩 약먹이고 귀청소에 연고 발라주고,,
하숙이는 다시 아파서 병원에데리고 가니 기관지하부염증이라네요...
입원시켜놨다가 어제 저녁때 데리고왔어요..
거의 매일 병원다니느라... 제가
감기몸살이 걸렸네요..
어제밤에 아스피린 한알먹고 자고. 아침에는 냥이들 병원이 아니라, 제 가병원엘다녀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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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급식소가 늘어나더군요 ^^: 밀려난냥이~ 겉도는냥이~ 행패?부리는냥이~ 가려서주다보니 ^^:
그러다 그옆에 못보던아이까지 ㅜㅜ
흰둥아~~ 많이먹고 가까운급식소 탈환?해라^^:
급식소가 늘어나도 사라졌던아이만나면....그반가움 표현할길이 없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