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생기면 가출을 하는 사랑이
탈출을 하면 금방 돌아 올때도 있었고,밤을 뜬눈으로 보내게 하고
새벽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돌아올때도 있었습니다.
가출하지 말라고 집에 있는 시간이면 마당에서 몇 시간이고 쪼거리고 앉아
지가 들어가자고 할때까지 있어 컴퓨터 켜보기도 어렵네요.
날이 갑자기 추워지니 오늘은 잠만 자네요.
절대 가출한거 아니옹
마실 갔다 온거임
오늘은 빈틈이...탈출을 생각하는 사랑이
루비 생일날~~!!!
쓸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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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이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가봐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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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사랑아~~ 너 .. 너무 사랑스럽다
외출은 이제그만 .. 춥고 위험한곳에 왜 자꾸 나가~` 바깥 세상은 .. 너~무 .무섭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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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추운데 외출은 무슨 외출이니~ 괜히 붕붕이때문에 다칠라~ 집에서 놀아 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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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하트가..이름도사랑이 노상 사랑을안하면안되나봄니다ㅎ너무너무이쁘네요 길드리세요집냥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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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길드려지든가요,강제적으로 외출을 시키지 않고 길드리려면 탈출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걸요.
목줄을 하고 외출하는 정도로 만족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인데요,사랑이가 5남매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저에게 스스로 찾아왔고 떨어지지 않을려 했던 영리한 고양이이니 얼마나 지나야 하는지는 알수 없지만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받아드릴 날이 올겁니다.사랑이가 오히려 저를 길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양이 길드리는 방법을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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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애묘인들은 집냥이를 고집하지만요. 사실 유럽권이나 북미쪽은 중성화 후 목걸이 착용해서 외출냥이로 사는게 태반입니다. 자기들 영역 돌아다니다가 잠과 밥은 집에서 먹구요. 땅덩이가 넓어 잔디있는 주택가들이 태반이라 로드킬 위험도 적고 해코지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없으니 사람들에게도 친화적이죠. 자유롭고 야생성도 잃지 않고 좀 부러운 환경입니다. 간혹 벼룩 데리고 오는데 이럴때를 위해 애드보킷 같은 거 해주는거죠. 저도 그런 환경의 한국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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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집 마당냥이가 된 금수레 형제 중 한아이,,이미무지개다리 건넌걸로 짐작되는애 ,, 그애를 닮았네요..
너무나 미묘라서 정말 한번만 만져보고싶다고 침흘렸던 아이였는데,, 심하게 아픈것같던 모습 ..마지막으로 볼수가 없네요..
삼색 무늬가 특이해서 사랑이보니 그아이 생각이납니다..
우리 금수레는 다행히 저희집에 정착해서 네자매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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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생일날~~!!!
(왼쪽이 루비이고 오른쪽이 하비입니다..) 루비야, 다 먹고 내 꺼도 먹어!! 체하겠다.. 천천히 먹어! 오늘은 루비가 우리집에 온 지 한 해 되는 날입니다.. 생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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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고양이 사랑이
틈만 생기면 가출을 하는 사랑이 탈출을 하면 금방 돌아 올때도 있었고,밤을 뜬눈으로 보내게 하고 새벽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돌아올때도 있었습니다. 가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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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긴 하지만....
쓸쓸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가끔 부르면 마중나오기도 합니다 밥주고 돌아서면 내려다보기두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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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하비
사흘만에 하비가 돌아왔어요!!! 통덫을 급식소 삼아 문을 아예 빼버리고 밥을 두었어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고개만 넣고 먹더니 나중에는 아예 들어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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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내 사랑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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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마주친 길냥이랑 똑같이 생겼네요ㅋㅋ 너무 이뻐서 차 세우고 인사하고 왔는데 무늬가 똑같아요ㅋㅋ 마실 나가는 집냥이라ㅋㅋ 집에 있으면 나가고 싶어하고 외출나가면 들여보내달라고 문앞에서 우는 변덕심한 야옹이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