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1.11.22 13:19

밥이 뭔지..

조회 수 646 추천 수 0 댓글 12
  • 시우마미 2011.11.22 13:21

    아침에 아들넘 유치원버스 태우고 오는데..젖조 아저씨가 울집 현관냥이 뽀미한테 두대 얻어맞고 있네요..

    아침부터 밥 먹으러 왔는데 뽀미가 못되게 두 대나 때리고..

    젖소아저씨는 동네 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겁도 없이 두대 때리고 

    젖소아저씨는 맞고 그냥있네요

    밥때문에..

    왜...급식소에 밥 있는데 여기와서 수모를 당하니..왜 왜..맘아프게..

  • 냥이랑나랑 2011.11.22 14:05

    그러게 말이예요..  저두 속상한데...

    시우님이야 가슴 짠하게....  마음 아프시겠죠....

    밥이 뭔지....   그눔의 밥.....

  • 시우마미 2011.11.22 16:48

    저희 집앞이라..이것들이 기고만장하나봅니다~

    특히 뽀미가..(지도 예삐한테 붙어살면서..)

    젖소아저씨는 동네 사납기로 유명한 노랑이도 이기는데..

    뽀미한테 맞는걸보니..제가 어쩌지도 못해주고..

    뽀미 혼내니까 지가 언제 때렸나는듯 시치미 뚝...

  • 소 현 2011.11.22 16:00

    ㅎㅎ맞고도 가만 있다니...행여 밥을 다르게 주진 않았나요?

    남의 밥이 맛있어 보여서 그랬을 수도..ㅎ

  • 시우마미 2011.11.22 16:50

    다르게 주지 않고 오히려 이것저것 더 줘여..

    뽀미는 대식가인데 사료만 좋아해서 밖에는 사료만 내놓거든요..

    예삐랑 뽀미는 둘다 수컷인데..밥은 꼭 저희 집 현관에서 먹구요..

    뽀미가 항상 먹어서 사료만 조금 내놓고 있거든요~

    급식소에는 닭이랑 생선이랑 이것저것 주고요~아침에도 분명 급식소에 사료가 남아있었구요..

    군데 꼭 집앞에 와서 먹으려고 하니..정말 남의 밥이 더 맛나보이나봐여..

    2대나 맞으면서 대응도 안하고..에효..

  • 마마 2011.11.22 18:10

    집에 아이도 아이지만 밖에 아이들을 더 많이 챙겨 줄때가 있거든요  집아이들은 집에 있는 자체만으로 밖에 아이들보다는 행복할것 같아서

    밖에 아이 돌보다 집에 늦게 가면 미안하기는하지요

  • 시우마미 2011.11.23 00:03

    날씨가 추워지니 아이들이 더 안쓰럽네요~

    추워도 배는 고프니...

  • 닥집 고양이 2011.11.23 03:02

     ㅋㅋ 똥개도 지 구역에선 50% 먹고 들어 간답니다..

    우리 벽산이도 두리 동네 대장 삼식이가 와도 내빽 믿고,

    삼식이 얼굴 한대씩 갈겨요.ㅋㅋ

  • 소 현 2011.11.23 06:59

    에고...벽산이가 대단해요..ㅎㅎ

  • 시우마미 2011.11.23 09:58

    푸하하~냥이들도 그게 먹히나봐요~

    집앞아닌데서 만나면 상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 윤회 2011.11.23 11:27

    울 깜이도 집앞텃세믿고 담요(이전짱) 과수원으로 몰아냈잖아요 ^^: 그곳도 똑같은 사료인데 담요가 가끔 집앞기웃거려요

    솔직히 말하면 집앞에는 가끔 특식주게되던걸요 ^^:

    울 깜이는 소심?해서 못때리던데....

    젖소아찌..딱해서 어째요??젖소야 너도 때려줘 ^^:

     

  • 시우마미 2011.11.23 12:18

    젖소아저씨는 집으로 오는 절 봤고..때린넘은 절 못보고 나쁜짓하다 딱 걸린거죠~

    저도 내심 젖소아저씨가 때려주길 바랬는데..저땜에 못 때린것가봐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42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284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49
4519 우리 희야 서울 다녀 오더니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3 마마 2011.11.22 482
4518 방금 연락 받았어요 심이가 하늘나라 갔답니다 3 마마 2011.11.22 562
4517 어제 창문을 슬쩍 열고 잤는데 새벽바람이 많이 찼는지 잘 걸리지 않던 감기에 걸려버렸네요.ㅠ.ㅠ 갑자기 ... 2 ♡겨울이네♡ 2011.11.22 497
4516 사료공동구매 오늘 마감입니다~!! 서두르세요~!!!!! 5 달고양이. 2011.11.22 456
» 밥이 뭔지.. 12 시우마미 2011.11.22 646
4514 접속 안되서 느므느므느므 답답했어요 ㅎㅎ 딱히 쓸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접속 안되니까...너무 답답해요 3 구로5동 2011.11.23 646
4513 이런 곳이 있었군요. 가입했어요. 믿을만한 곳인가요. 후원하고 싶은데.. 지금 비오네요.. 후.. 겨울에 비오... 5 그리자벨라 2011.11.23 562
4512 또... 또... 새끼 냥이가 내 맘을 뒤숭숭~하게 해! 18 길냥이엄마 2011.11.23 478
4511 다리에 힘이 풀려 잘 주저앉은 꼬마녀석이 이제는 날라다닙니다.ㅋㅋㅋ 가만지켜보니, 그 덕은 꼬마에게 형... 4 아멜리 2011.11.23 837
4510 굴탱이가 밥 먹고 있네요. 어제, 울 집 15년된 영감님 말티즈가 고질병으로 급히 병원 가는통에, 굴탱일 못... 2 옹빠사랑 2011.11.23 663
Board Pagination Prev 1 ...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