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서툰 저에게 있어서 이녀석과에 만남과 교감은 신비롭고 특별한
무엇이 있었는듯 하네요....^^
저희 동네가 구역은 아니고 옆동네 대장길냥이에요....이름은 포스!!!!(싸움냥이로 유명했더래요)
매너도 너무 좋고... 눈빛도 너무 그윽해서 멋진 녀석입니다....
제가 넘넘 좋아라하고 받들고 모시고 있는...ㅎㅎㅎ;;;;
( 볼때마다 가슴아프고 안쓰러운건 사람손을 타서 버려진듯 해요..)
첫번째 사진이 엄청 싸우고 돌아 다닐때 사진이네요...
한동안 안와서 동네를 돌며 이름을 불러가며 찾았는데 요새 다시
나타나 주었어요....ㅠㅠ 어디 가지말라긔......ㅠㅠ
대장냥이들 거의 비슷하게 생겼어요.
매너 좋고, 착하고, 다만 숫냥이에게만 으르렁 댄다는...
너도 참 착하게 생겼다 야
엄마밥 잘 얻어먹고 겨울에 감기 걸리지 마라.
얼굴에 상처내지 말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