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냥이들과도 잘지내주고있는 강아지들 달이와 짱아~
짱아가 가끔 질투를 느껴 공격하기도 한답니다^^
쇼파도 아이들 잠자리~
널부러져있는 첫째 페페~
식탁위에서도 그루밍~
옹기종기 모여서 씽크대점령~
냉장고안으로 들어가는 털들어가는거 어쩔껴~
면역체계성 빈혈로 평생 약먹어야하는 아로~
요렇게 러그밑에서도 자고~ 새끼때 허피스로 죽다살아난 자두하고 하나^^
뒷다리 모두골절이 되었던 까칠한 성격의 아가씨 아리입니다~
넘 잘지내고 있어요
제작년겨울에 임신한채로 덫에걸렸던 몽실이에요~
방사후에 눈을다쳐 한쪽을 적출했어요
다시방사못하고 같이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맘을 안열어 걱정이에요...
우리집 막내로 들어온 산이~기억하시나요?
이렇게 이쁘게 컸는데 감기증상이 1년동안 치료해도 좋아지지않아
MRI검사했는데 얼굴쪽에 종양이있다고 하네요...
그말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그잘본다는 병원을 1년사이에 그것도 서울까지 몇군데를 다녔는데
발견못했으니..좀더 일찍발견했음 살수있을텐데요...
넘 속상해서 산이만보면 불쌍하고 미안해요...
수술도 안될만큼 전이가 되어 투병중에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산이가 많이 힘들어할때 보내주라고 합니다..
담주에 입양가는 우리금비~이뻐서 금방가네요
마지막으로 천안보호소에서 데리고와 임보중인 진주~
성갈이 보통아니라 조금 걱정이되지만 이쁘네요~
진주도 입양추진중에 있어요~
얘들아~ 아프지말고 엄마랑 행복하게 살자~
길아이들이 더욱더 걱정이되는 겨울이에요..
고보협 캣맘님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